반기문 일본이 머리 숙이고 사과할 필요 없어 대담집 내용 파문

Cross_X 작성일 17.01.19 22: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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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vop.co.kr/A00001113626.html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위안부 문제' 등 일본의 과거사 문제와 관련해 "일본이 머리를 조아려야(bow and scrape)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언급한 사실이 밝혀졌다. 반 전 총장은 또 일본의 과거사 문제와 관련해 "아시아 국가들이 더 이상 사과 카드를 남용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언급한 사실도 밝혀져 파문이 커질 전망이다.

반 전 총장의 이 같은 입장은 지난 2013년 미국 저널리스트 출신 톰 플레이트 로욜라메리마운트대학교(Loyola Marymount University) 교수가 당시 반 총장과의 인터뷰를 엮은 대담집 '반기문과의 대화(Conversation with Ban Ki-Moon):가장 높은 곳에서 바라본 유엔'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 대담집은 같은 해 '반기문 사무총장이 공식 인정한 유일한 책!'이라는 부제를 달고 한국어로 번역돼 출간되기도 했다. 

"일본이 이틀에 한 번꼴로 머리를 조아려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한일합방이 이뤄진 지 100년째 되는 2010년 일본 방문" 
"아시아 국가들이 더 이상 사과 카드를 남용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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