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권한대행은 지난 24일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한 바 있는데, 이날 황 권한대행이 참석했던 수료식에 대한 논란이 일어났다. 황 권한대행의 경호와 의전문제로 평상시 동계일 경우 실내에서 치르던 수료식을 야외에서 진행해 훈련소 수료를 마친 장병들과 부모님들을 추위에 떨게 한 것이다.
이어 방송에서 수료식 당시 기온은 영하 13.5도로 지난 달 영하 10.5도보다 3.5도 낮으며, 지난달 육군훈련소에서 진행된 수료식은 실내에서 진행된 바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