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번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남편 회사가 이영돈TV의 잘못된 방송으로 인하여 엄청난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진실을 밝혀, 이영돈TV가 너무 섣불리 행동했다는 것을 알리고 싶습니다.

남편 회사는 제주도 렌터카의 장착된 네비게이션을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남편은 직원이고, 회사는 2015년 10월에 설립하한 신생 벤처기업입니다.

나름 동료들과 밤낮으로 고생하며 열심히하여, 2016년 3월부터 네비 설치가 시작되어

빠른시일에 제주 렌트카 네비게이션 시장의 40%이상을 점유하게된 전도유망한 벤처기업입니다.

몇일전 이영돈TV에 아래와 같은 동영상이 올라왔습니다.

https://youtu.be/qaAnH_REphc

동영상의 내용은 - 남편회사의 네이게이션('타바' 라 지칭하겠습니다.)

이영돈씨가 T맵과 타바의 길안내를 비교합니다.

제주시 이호이동 -> 서귀포 남원의 길안내중

T맵은 빠른길로 인도해 주는데, 타바는 먼길로 돌아간다.

그 돌아가는 이유는 타바가 광고하는 관광지와 식당들을 강제적으로 거쳐가도록 조작했다

고의적으로 고객을 속이는 고객의 시간과 기름값등을 소비하게 하는

타바와 관련된 곳만 경유하게 인위적으로 길안내를 만들어 나쁜상술을 쓰는 쓰레기 회사라는 내용입니다.

이 동영상은 이영돈TV의 페이스북을 통해 순식간에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이영돈TV는 제주도 렌터카 전용 네비게이션에 대해 사전조사가 거의 없이

S대기업과 손잡고 벤처기업을 망치기 위해 조작방송을 하여 유포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동영상에 대해 반박 말씀드리겠습니다.

1. 제주도 렌터카의 모든 네비게이션은 타바 뿐만 아니라 모든 타업체(드라이*, 인트* 등등)도

516도로/1100도로는 길안내시 우선 제외도로입니다.

제주 -> 서귀포 차량이동시 제주도민들도 516, 1100도로를 이용하지 않고 남조로를 이용합니다.

516,1100도로는 교통사고다발지역입니다.

길이 험하고, 안개가 자주끼며, 산간도로로 날씨가 변화무쌍합니다. 저녁에는 가로등도 없어 굉장히 위험하지요

초행 운전자는 특히 제주 관광객(렌터카)사고 다발지역이므로, 제주경찰, 렌터카업체에서도 되도록이면 하는 길입니다.

이영돈TV는 이런 도로를 권장하라는 말은, 많은 사람들을 불행에 노출시키는 이야기입니다.

2. 동영상에서 페이코와 T맵 강조하는 이유가 뭔지를 모르겠습니다.

타바네비에는 결제시스템이 있는데, 그중에 페이코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페이코는 타바의 광고주이기도 합니다.

이영돈TV는 페이코를 강조하면서 벤처기업(타바)을 대기업처럼 인식시키려고 합니다.

대기업의 횡포처럼 만들어 사회적 이슈를 만들고자 하는 의도가 다분합니다.

그리고 유독 T맵을 강조합니다. 이영돈TV가 사용한 렌터카도 S*렌터카입니다.

참고로 타바는 S*렌터카에 단 10대 테스트운영중이였습니다.

몇천대의 차량을 소유한 S*렌터카중에 단 10대가 설치되어 테스트운영중이던 타바를 우연히 사용하게 된 것일까요?

그리고 이 동영상이 퍼진 후 S*렌터카는 타바의 테스트운영 철수를 요구하여 타바는 철수하게 됩니다.

이영돈TV, T맵, S*렌터카 너무나도 이상합니다....

이외에도 많은 의문접들이 있습니다.

이영돈TV는 정식으로 타바에는 의문을 구하지 않고, 자극적인 제목으로 타바를 공격하는 것인지....

제 남편의 회사는 2015년 10월부터 많은 사람들이 고생고생하여 만든 제주도의 유망한 벤처기업입니다.

분명 남편회사에서는 516/1100도로가 위험하여 길안내시 제외된다라는 점을 사전에 충분히 안내하지 못한점은 지탄받아야합니다.

그러나 이제 1년 남짓된 벤처기업입니다. 계속된 시행착오로 발전하는 벤처기업이므로 이해해 줄 수 있다고 봅니다.

이영돈씨는 그전에도 잘못된 방송으로 많은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들었습니다.

http://m.blog.naver.com/smoker3/220312872112

이미 많은 신뢰를 잃은 상태라는 것은 이토 회원님들이 더욱 잘 아실 겁니다.

이토 회원님들! 이 글을 널리널리 퍼트려,

진실이 밝혀져, 여러 사람이 피땀흘려 노력한 결과물이 한줌의 재로 변하는 일이 없도록 도와주세요 ㅠㅠ

긴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