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파이터들의 정찬성vs버뮤데즈 경기 예상

춘여사 작성일 17.02.05 15: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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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마틴(UFC 라이트급, 14전 11승 3패) - 버뮤데즈

(정찬성 vs 버뮤데즈)는 멋진 시합이 될 것이다. 코리안 좀비의 컴백에 흥분된다. 국가를 위한 2년간이 희생이었고, 그것은 굉장히 큰 것이었다. 그는 항상 터프한 경기를 한다. 하지만 나는 명백히 버뮤데즈를 선택하겠다. 왜냐하면, 2년간의 공백을 거치고 컴백하는 일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허나 또 정찬성은 경기 도중 빠진 어깨를 끼워넣으려 할 정도로, 멘탈적으로 터프하다. 그는 싸우기 위해 앞으로 나올 것이다. 그가 이긴다면 굉장히 충격을 받겠지만.. 어쨌든 나는 버뮤데즈를 고르겠다.

 
제리미 케네디(UFC 페더급, 9전 전승) - 버뮤데즈

나는 버뮤데즈를 선택하겠다. 스타일상으로도 그렇고, 코라인 좀비는 오랜만에 복귀하니까 말이다.

 
애덤 밀스테드(UFC 헤비급, 9전 8승 1패) - 정찬성

나는 항상 코리안 좀비를 좋아했다. 모든 사람들이 그를 안다. 그는 좋은 기술을 가졌고, 그가 복귀하는 모습을 보게되어 기쁘다. (승자를) 고르기 힘들지만, 나는 코리안 좀비를 선택하겠다.

 
지미 리베라(UFC 벤텀급 랭킹 5위, 21전 20승 1패) - 버뮤데즈

나는 내 친구 버뮤데즈를 골라야만 한다. 버뮤데즈는 멋진 사람이고, 나는 그와 함께 훈련해오고 있다. 만약 내가 코리안 좀비를 고른다면, 내일 같이 훈련할때 좆될수도 있다. 내 생각으로는 버뮤데즈다. 코리안 좀비.. 나는 그가 어떻게 지냈는지를 모른다. 어떻게 군복무를 했는지, 충분히 훈련을 해왔는지, 싸울 준비가 되었는지.. 도미닉 크루즈는 공백기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하지만, 그건 모두에게 약간씩 다른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사람은 크루즈 처럼 (공백기가) 상관이 없을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문제가 될 수도 있다. 50대 50이다. 나는 어쨌건 버뮤데즈를 고르겠다.

 
바비 내쉬(UFC 웰터급, 10전 8승 2패) - 정찬성

나는 코리안 좀비를 고르겠다. 버뮤데즈를 서브미션으로 이길 것 같다.

 
앤드류 산체스(UFC 미들급, 12전 10승 2패) - 버뮤데즈

코리안 좀비, 나는 이 사람을 정말 좋아한다. 계속 앞으로 나오면서 받아치는 스타일. 하지만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버뮤데즈다. 그의 레슬링, 타격, 운동능력은 극복하기 버거울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터프한 사람이 될 수는 있지만, 많이 맞기만 할 수는 없다. 나는 항상 좀더 기술적으로 뛰어난 쪽을 (승자로) 고르는 편이다. (더 기술적으로 뛰어난 사람은) 버뮤데즈다.


루이스 스몰카(UFC 플라이급 랭킹 13위, 14전 11승 3패) - 정찬성

코리안 좀비가 서브미션으로 이길 것 같다. 포이리에랑 싸울 때 처럼 서브미션으로 상대를 이길 것 같다.


에릭 스파이슬리(UFC 미들급, 12전 10승 2패) - 정찬성

코리안 좀비. 내가 제일 좋아하는 파이터들 중 한명이다. 링 러스트 같은건 잘은 모르겠지만, 나는 항상 좀비 편이다.

 
제임스 빅(UFC 라이트급, 10전 9승 1패) - 버뮤데즈

버뮤데즈. (그에게)중요한 순간이다. 코리안 좀비에게는 컴백전으로 버뮤데즈를 상대하는건 터프한 테스트다. 2년인가, 혹은 2년 반인가, 얼마나 길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공백기를 가졌으니 빡셀 것이다. 버뮤데즈는 매우 강력한 레슬러이다. 만약 좀비가 그라운드로 끌려가면.. 내 생각에는 좀비가 타격전을 펼치려 할 것 같지만, 내 생각에 좀비는 그라운드로 가면 버뮤데즈를 끝낼 충분할 능력이 없다고 생각한다. (코리안 좀비는)몇가지 위협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지만, 버뮤데즈는 높은 수준의 대학 레슬러이며, 몇년간에 걸쳐 주짓수를 수련했다. 때문에 나는 버뮤데즈가 이 시합에서 이길 수 있는 길이 여러개라고 생각한다.

 
마이크 로데스(UFC 웰터급 퇴출러, 14전 10승 4패) - 정찬성

코리안 좀비가 이길거라고 생각한다. 긴 공백기를 가졌지만, 나는 코리안 좀비가 페더급에서 탑급이라고 생각하고, 이 시합을 통해 제대로 복귀하고, 매우 매우 터프한 레슬러인 버뮤데즈를 상대로 승리를 챙기며 계속 나아가는 모습을 보고싶다. 내 생각에는 (버뮤데즈 보다는) 코리안 좀비가 좀 더 웰라운드 파이터에 가깝다. 버뮤데즈는 파워도 있고, 레슬링을 할 수 있지만 코리안 좀비는 명백히 스크램블 상황에서 강하고, 서브미션도 좋다. 그의 주먹 역시 파워가 있다. 굉장히 흥미로운 매치업이 될 수 밖에 없고, 나는 코리안 좀비를 고르겠다.

 
알저메인 스털링(UFC 벤텀급 7위, 14전 12승 2패) - 버뮤데즈

(정찬성 vs 버뮤데즈는) 나에게 과연 코리안 좀비가 무엇을 보여줄지, 큰 질문을 안겨주는 시합들 중 하나이다. 우리는 WEC에서 그가 잘했다가 못했다 하는 모습을 봤지만, UFC에 입상한 뒤로는 아주 쩔었다. 그런 점들이 이 시합을 흥미롭게 만든다.
나는 데니스 버뮤데즈와 훈련해 왔고, 그는 아주 좋아보이고 강하다. 또한 그는 (정찬성이 쉬는 동안) 계속 싸워왔다. 그게 코리안 좀비와의 큰 차이점이었다고 생각한다. 가끔은 옥타곤을 떠나있는 시간이 당신에게 큰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제이슨 나이트(UFC 페더급, 21전 19승 2패) - 정찬성

나는 코리안 좀비가 이길 것이라고 믿는다. 그는 항상 터프했고, 항상 터프하게 할 것이다. 내 말은, 데니스 버뮤데즈는 좋은 파이터지만, 나는 그가 코리안 좀비의 머릿속에 있는 무언가에 대하여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코리안 좀비는 준비할 시간이 많았고, 내 생각에 그는 (과거와) 같은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 

 
오빈스 생 프루(UFC 라이트헤비급 6위, 28전 19승 9패) - 버뮤데즈

(정찬성은)긴 공백기가 있었다. 버뮤데즈를 고르겠다. (생프루 말하는거는 잘 안들려서 해석못했음 죄송..들리는분은 댓글로 추가좀. 어쨌뜬 버뮤데즈 고름)

 
안젤라 힐(UFC 여성 스트로급, 8전 6승 2패) - 정찬성

좀비는 죽지 않는다! 나는 코리안 좀비를 고르겠다.

 
백 롤링스(UFC 여성 스트로급, 12전 7승 5패) - 버뮤데즈

나는 버뮤데즈를 고르겠다. 고르기 힘들지만, 버뮤데즈를 골라야 할 것 같다.

 
볼칸 오즈제미르(UFC 라이트헤비급, 13전 12승 1패) - 버뮤데즈

나는 데니스 버뮤데즈와 몇번 같이 훈련했었다. 그가 플로리다로 와서 나랑 같이 훈련했었다. 그는 정말 좋은 사람이고, 나는 버뮤데즈를 고르겠다. 그리고 코리안 좀비는 공백기를 가졌다. 3년맞나?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가 3년간 얼마나 발전했는지 아무도 보지 못했다. 3년의 시간동안이면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될 수도 있다. 1년간 훈련한다는 것은 엄청난 발전을 의미한다.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고, 재미있는 시합이 될 것이다.

 
케니 플로리안(전 UFC 파이터, 현 UFC 해설자) - 정찬성

내 생각엔.. 코리안 좀비는 군 복무 때문에 몇년간 떠나있었고, 여기서 질문은 그가 그 시간동안 무엇을 해왔냐 하는 것이다. 알다시피, 그의 군복무는 명백히 단순한 업무였고 사무직이였으므로 훈련을 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일상적인 훈련과 시합을 위한 맞춤 훈련은 굉장히 다르다.
버뮤데즈는 계속 활발히 싸워왔고, 그는 코리안 좀비를 상대로 시합을 끝낼 수 있는 괜찮은 파워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내 생각에는 그걸로 과연 충분할지 모르겠다. 버뮤데즈에게는 정찬성 같은 상대를 끝낼 수 있는 서브미션 능력이 없다고 생각한다. 길로틴 초크는 쓸만하지만, 모르겠다.. 나는 코리안 좀비가 세계 최고의 타격가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가장 기술적으로 훌륭하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그는 터프하고, 전진 압박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의 컴백에 매우 흥분된다.
그리고 정찬성은 아주 큰 사이즈의 페더급 선수다. 나는 그를 실제로 만난적이 있는데, 코리안 좀비가 이렇게나 덩치 큰 사람이라는 걸, 145파운드에 가깝게 몸무게를 맞출수 있다는 걸 믿을 수 없었다. 하지만 그는 계체를 항상 통과해왔다. 나는 코리안 좀비를 고르겠다. 이 선택에 자신감은 없다. 왜냐하면 나는 버뮤데즈가 판정승으로 이기는 모습을 보아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 상객엔 코리안 좀비가 피니쉬를 시킬 것 같다. 그는 프런트 초크를 성공시킬 것이다, 아마 다스초크일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빨리 끝낸다는건 아니고) 3라운드에 그렇게 피니쉬 하지 않을까 싶다.

 

 

총계 : 총 17명 중 버뮤데즈 9표, 정찬성 8표

출처:앤디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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