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흙수저의 기준

세휘롯 작성일 17.02.12 21:00:42
댓글 81조회 14,418추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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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특강 천만원 짜리 강의 보내는데 최순실 처럼 못해줘서 미안한 흙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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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흙수저가 지가 힘들면 다 흙수저인줄아네 열받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은 나 어렸을때 야밤도주만 두번했었다 ㅠㅠ
    겨울에 가스 끊겨서 부르스타로 물데워서 씻고 학교가고 그랬는데
    그래서 지금 이정도 살고있는게 그땐 상상도 못했던 일.................

    생각해보니까 나 정말 열심히 살았구나..........칭찬해........
  • 짱무비17.02.12 21:44:06댓글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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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들 누가 더 흙수저인지 싸우는 중
  • 코요리17.02.12 21:36:56댓글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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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명 그런사람들도 힘들고 첨부터 포기한다는게 괴롭겠지만....

    자식들을 위해 버거워도 아득바득 감당하는것도 결국 힘든건 같은 처지일텐데
    사정이 조금 더 낫다고 해서 극혐소리까지 들어야하나 싶어서요...

    "그건 그나마 살만한거다"로 나누기 시작하면

    금수저 아래 흙수저끼리도
    삼각김밥 한개로 때우느냐, 편의점 도시락이냐처럼 의미없는 등급싸움을 해야할텐데

    그럴필요 없이 기득권이 아닌 생계를 위해 싸우는 사람은 결국 흙수저가 아닌가 싶습니다.
  • 김쎈스17.02.12 22:58:5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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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마다 기준이 다른거죠... 전 두 딸이 아직 학교도 안들어 갔는데 벌써 교육비가 매달 250 정도 들어가는데... 진짜 너무 힘들지만, 다른거 다 버리고 교육비에 밀어 넣고 있습니다. 근데 툭 까놓고 우리 딸들 흙수저라 생각함... 50평 아파트에 외제차 모는 아빠라는거 말고는 아이들한테 뭐하나 해주는게 없는 아빠임 ㅠㅠ 예를 들어.. 유치원 동창 애들 이번에 전원이 두달간 하와이로 어학연수 가는데 나만 못보냄...ㅠㅠ 3천 든다는데 도저히 못보내겠어서 포기했는데... 이거 진짜 뭐라도 팔아서 보내주고 싶은데 돌아버리겠네요...
  • 화랑담배17.02.12 23:16:0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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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은 다르죠
    주변 누구는 어떻고 이렇게 비교하면 한도 끝도없어요
    60만원 교육비도 힘들어하는 집이 부지기수예요
    사람 욕심은 끝이없어요
    그냥 내려놓고 살아야하는데...안타깝네요
  • lisid17.02.12 23:40:5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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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쉣 50평 아파트
    눈 버렸다
  • superk17.02.13 00:02:3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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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도의 돌려까인지 아니면 어그로꾼인지.. 50평에 외제차 몰정도면 자산 최소 10억이상은 될텐데 뭔 흙수저 드립인지..
  • 김쎈스17.02.13 22: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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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그로는 무슨.. 걍 최근에 사업 잘되서 좀 무리해서 월세 살고, 차는 리스로 뽑고 그런거임.. 솔직히 월소득은 월급받을때 보다 10배는 되는데, 저런데 다 나가고, 주변에 손벌리는 사람도 많아서... 남보기에만 번지르하고 실상은 점심때 혼자 한솥도시락 먹으러 다님..
  • AGE_NT17.02.12 23:00:4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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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후훗.
    난 그래서 30넘게 모쏠이고 결혼 생각도 전혀 없지. 배고프면 내 배만 고프면 되고,. 추위에 떨게될때도 나만 추우면 그만이니까. 자식 낳아서 못해준거 미안해 할 생각 말고, 아에 낳질 않으면 미안해야 할 일이 없지...
  • 날가져요엉엉17.02.12 23:47:0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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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래서 예체능은 재능과 돈이 있는 사람들의 영역이라고 불리는거야
  • ninza17.02.13 00:13:1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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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가 좀 더 줄어야 할 것 같다. 2천만 정도면 쾌적하겠죠.
  • semiki17.02.13 00:22:1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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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공부를 하고 대학을 가면 뭐하냐.. 저런 사고방식 가지고
  • 서울역대표17.02.13 00:25:5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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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수정도면 다른길을 찾아봐도 될것같은데 고집이 쎈건가 공부 열정이 대단한건가
  • 켈로그기운17.02.13 00:39:2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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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왕 흙수저인거 빚잔치 내서 살고있습니다.
  • 난공대생이다17.02.13 00:52:1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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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희가 만수르 앞에서 흙수저라며 신세한탄 하는 상황인가...?
  • 우현님17.02.13 00:52:2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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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왕!!
    부모님이 돈없다고 그냥 공장다니면 안되냐고 하시는거
    대졸도 안하고 공장다니면 인생 험난할게 눈에 보여서
    대출받아서 대졸하고 그나마 중소기업에서 편하게 일하고있는데
  • 비군입니다17.02.13 01:48:0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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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매하게 말하네 도무지 무슨 내용인지 눈에 잘 안들어와
    저 여자가 말하는 내용이 우리집은 예체능 재수생 언니가 방학특강 천만원짜리 과외 받는데 그걸 우리 엄마가 거리낌 없이 해줘야 하는데 그걸 못해줘서 미안하고 그 표현을 최순실이 아니라서 미안하다 말했다는 표현을 썼다는데 왜 이런말을 하셨는지 모르겠다는건데 알면서 모르겠다고 표현한건가 그러니까 예체능은 왜 돈많은 집에서만 할수있냐는 그 얘기가 하고싶은거겠지요? 이나라에서 자식 교육이 왜 이렇게 힘든지에 대해 논해보고 싶었던건 아니었을지요? 교육이 힘이 들면 결혼 출산 꺼려질테고 왜 부모가 되면 죄인이 되는 세상인지 말하고 싶었던건 아닐런지요 우리 짱공 형님들?
  • 에르큘포와로17.02.13 07:38:4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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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매하게 이야기해서 의도파악이 잘 안됨
  • Gisman17.02.13 02:18:4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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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 부모님도 돈이 많이들어가서 빚지고 고생한것으로 압니다. 위의 부모님도 형편은 어떤지 모르지만 어렵고 열심히 힘들게 보낸것일수도 있을것입니다. 예체능이니 말이죠.
  • 쯧_쯧17.02.13 03:48:4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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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흙수저라는건 더 많은 뒷바라지 못해준 부모님의 자식사랑에 대한 말씀이고 자녀분은 부모님께서 해줄 수 있는 모든걸 해줬는데 도대체 왜 미안하다는 말을 들어야하는가, 사회가 부모들을 미안한 사람으로 자조하게 만드는게 옳은 사회인가 이런 뜻으로 발언한건데 난독증만 많은건지 화면의 여자분이 집안 디스라도 한거마냥 생각하시네요. 제발 좀 읽으면서 삽시다.
  • 슈퍼쭈이17.02.13 05:10:0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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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짱공도 깨어있는 사람이 많은 반면 그렇지 못한 답답이도 많다는걸 또 느끼네요... 이제 게시물보고 흙수저의 기준도 세월줄만한 기세인데 그러지 마세요.
    흙수저든 그게 아니든 부모님의 헌신적인 뒷바라지, 그리고 돈이라면 범법자도 부러움의 대상이 될만한 현실응 꼬집는게 핵심이 아닐까 합니다.
    어머니께서 하신 흙수저라는 말 한마디는 어떻게든 천만원짜리 특강비는 내주긴 했지만 자식이 원하는걸 다 해주지 못하는 부모의 마음을 표현한거라 생각이 되는데 왜 다들 물어뜯지 못해 안달이신지...
  • lt17.02.13 07:30:2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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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 맘대로 해석해놓고 거기에 여성이란 문제까지 결합시키는 대단한 짱공인들.
    예체능하는 자식 뒷바라지 하려면
    돈이 얼마나 드는 지 알고 얘기하십니까?
    그걸 척척 내놓을 수 있다면 부모가 자식하는 걸 더 밀어주거 싶을텐데
    해주지만 힘들게 겨우겨우 해주면서
    있는 집 자식들은 더 많은 걸 해줄텐데 그러지 못하는 마음과
    그 마음을 보고 가슴아픈 딸이 잘못된 겁니까.
  • 글라디에이더17.02.13 07:49:3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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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댓글수준보니 누가 더 군대 어렵게 생활 했나 인증하는 병림픽이네 내가 더힘드니 내가더 흙수저다?
  • 10번자리17.02.13 07:53:2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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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수준에 맞는 대힉을 가는게...
  • 곧휴가간다17.02.13 09:22:0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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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흙수저라고해서 미안해...
    나는 노수저구나...
  • 노아2217.02.13 09:51:2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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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천만원 ㅋㅋㅋ 그게 흙수저 잼남 ㅊㅊ
  • 진0117.02.13 12:07:4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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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흙재능.
  • Kivano17.02.13 12:08:1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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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저걸 여자가 우리집 흙수저라 했다고 이해하는 사람도 있구나. 심각하네.. 저런 이해력으로 어찌 살지. ㄷㄷ
  • 에르큘포와로17.02.13 12:43:2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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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여자는 안했을지언정 그 부모님은 그렇게 이야기했네요..
  • 호롤로로롤호17.02.13 13:19:0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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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게 흙수저면 나는 미세먼지 수저네 ㅅㅂ
  • aksekd17.02.13 14:17:3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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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이 논란거리를 만들었네요...ㅎㅎ
  • 악의와비극17.02.13 16:53:5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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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도나도 흙수저 코스프레하려고 안달났네 ㅋㅋㅋ
  • subix17.02.13 20:29:3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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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근 직전에 저여자 어이가 없어서 참...조카새끼 내년에 기타로 머 예체능고 인가먼가 잘모르것느데 들어가는데 기타를 2천만원짜릴 사줌..형이...시펄넘이...막내동생은 한달에 230벌자고 9시까지 야근하는데...지돈 지쓴다는데 먼상관이냐 하것지만 큰형이 집에 돈끌어다 장사해서 소위말하는 금수저됐음...차도 s500타고 다니고...근데 더 열받는건 자꾸 찾아와 내집에...제가 부모님 모시고 살고있는데...찾아오는데 열이 받아죽을꺼같아요..
    말그대로 열등감 폭팔합니다...내 집팔아도 못사는 차타고 독일에 3천만씩 쓰며 놀러다니는거 보면...큰형 아들래미는 기타로..딸래는 성악한답니다...부러워서 뒤져버릴꺼같아요...
  • 김쎈스17.02.13 22:57:4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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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동생인가 했는데, 디테일을 보니 아닌거 같기는 하네요... 좀 비슷하긴 한데, 내 동생도 저런 생각을 하고 있을까봐 갑자기 걱정되는구만.... 다행이도 내 동생은 나한테 월급 200 남짓 받고 있지만, 자기는 형처럼은 못살겠다고 얘기하긴 합니다. 돈 많이 버는거 너무 바빠보여서 자기는 걍 200받고 평생 띵가띵가 살거라고... 아 말은 그렇게 하는데 이분 글 보니 속은 또 아닐수도 있을지도 모르것다~ 쩝.. 근데 내가 만약 동생이 그런게 좀 필요하다고 얘기해주면 적극 도와줄거 같은데 한번 얘기해봐요~ 형한테...
  • subix17.02.14 20: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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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 제가 노가다를 대충4년정도 다녔는데 수도설비랑 대리석가공이랑...큰형덕에 망했어요 그러곤 노가다 다녓죠..9900원있는놈이 100원뺏어가는바람에 ㅋㅋㅋ사이 굉장히 안좋습니다...부럽네요...돈때문에 싸우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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