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유어 아이즈. 알레한드로 아베나바르 감독. 보고 큰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스페인 영화입니다.
부유하고 잘생겨서 부족할거 없던 청년 세사르. 하지만 불의의 사고로 얼굴이 망가지고 급기야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신세가 됩니다. 이후 얼굴을 치료하고 일어서지만 믿을 수 없는 일들이 펼쳐지는데...
97년 작품이며 가상세계와 현실 사이의 혼란을 잘 표현한 수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