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50세 남성, 6톤 성인잡지 더미에 깔려 사망

짱긴돌 작성일 17.03.05 22: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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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남성이 그동안 모은 6톤 무게의 성인 잡지 더미에 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일본에서 남성 조지(Joji, 50)가 성인잡지 밑에 깔려 6개월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지는 혼자 사는 독거남이었다. 조지는 외로움을 달래려 평소 성인잡지를 즐겨보며 수집하는 취미가 있었다.

 

조지는 6톤 정도의 성인 잡지를 쌓아놨는데 하지만 이것이 갑자기 무너져 결국 변을 당했다.

 

더 안타까운 점은 조지는 사망한 시점으로부터 6개월 후 집주인에게 발견됐다.

 

6개월 동안 집세를 내지 않자 조지가 살던 집으로 찾아왔던 집주인은 청소 용역업체를 불러 청소를 하던 중 조지의 시신을 발견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현재까지 남성이 성인 잡지에 깔려 심장마비로 즉사했는지 정확한 사인은 밝혀져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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