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에서 국민의당 대선주자 손학규 전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70)이 사회·정치적 이슈와 맞물리는 ‘타이밍의 저주’에 또 걸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손 전 의장이 대선 공약 발표를 시작한 7일 주한미군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에 착수했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손 전 의장 측근들은 “왜 또 이런 일이”라며 언론 관심을 붙잡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출처 : 

http://sports.khan.co.kr/culture/sk_index.html?art_id=201703071543003&sec_id=560901&pt=nv#csidx3bb8da7bd5b2f799c0b40ad03df507b  

1. 2006년 100일 민심 대장정을 마치고 돌아온 날 -> 북한 1차 핵실험

2. 2007년 한나라당을 탈당한 날 ->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3. 2010년 장외투쟁을 시작한 날 -> 북한 연평도 포격

4. 전남 강진 만덕산에서 하산하며 정치권에 복귀한 날 -> 북한 미사일을 발사

5. 국민의당에 입당식을 하던 날 -> 삼성 이재용 부회장 구속

6. 대선 공약 발표일 -> 사드 배치 착수

이건 뭐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