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어린 소녀를 성폭행한 태권도 사범의 범행이 충격을 빚고 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만7세 딸아이가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도와주세요’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진출처=MBC 뉴스화면 캡처
해당 글에 따르면 태권도 사범 A씨는 7세의 한 소녀에게 자신의 성기를 꺼내 보여주며 싫다는 아이의 머리와 볼을 잡고 성기를 빨게 했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A는 아이에게 아래와 같은 충격적인 발언도 서슴치 않았다.
“사범님 경찰한테 잡혀가니깐 엄마랑 관장님한테 절대 말하면 안 된다”
“우리는 나중에 결혼할 사이니까 이러는 거다”
“사탕처럼 쪽쪽 빨아라”
“조금 있으면 즙이 나올 건데 즙 먹어볼래?”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또한 태권도학원 화장실에서도 강제로 같은 행동을 보였으며 싫다는 아이의 바지와 팬티를 벗겨 유사성행위를 강요했다.
글쓴이는 “피가 거꾸로 솟는 것 같습니다. 제 딸아이는 아직 달 구분과 날짜와 요일을 기억도 잘 못하는 어린 아이입니다”라고 전했다.
3시간 넘게 같은 진술을 거듭하는 7세의 어린 소녀, 인면수심의 A는 확실한 범행에도 불구하고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어머님. 다른 친구들에 비해 어머님 아이가 말 잘하고 똑똑한 거 아시죠? 요즘 애들이 워낙 빨라서 어머님 아이가 거짓말한 경우에는 무엇으로 보상할 거며 어떻게 책임지실 겁니까”
현재까지도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이 사건, 신변이 확실하고 도주의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수사의 진척이 없어 답답하다는 글쓴이는 A를 처벌해 달라고 간곡하게 호소하고 있다.
< 제보 및 보도자료 tlaakfqhr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