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절자 김문수

가끔진지해짐 작성일 17.03.19 03: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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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다니면서 노동자의 삶을 알아야겠다며

 

공단에 취업해서 노동자로 활동

 

당시 노동계몽운동을 하던 고대노동문제연구소 소장을 만나

마산수출자유지역, 영등포공장 이야기 등 언론에 보도되지 않던 비화 등을 접하며 한국노동계의 현실을 체험함

 

그러다 부정부패척결 전국시위 관련해서 학교에서 제적됨

 

그리고 고향에 내려가

낮에는 노동자로 밤에는 노동자와 농민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활동

 

다시 서울로 올라와

피복공장 노동자 염색공장 노동자 재단보조사 등으로 노동하면서

동시에 노동 인권 운동 전개

 

감옥에도 여러번 가고 고문도 여러번 받았음

 

심상정과의 일화가 레전드

 

 

 

"잠시 뒤 방음장치가 된 하얀색 취조실에서 깨어난 그들 앞에는 더 모진 구타와 고문이 기다리고 있었다. 먼저 잡힌 신문팀의 경우 김문수와 심상정의 행방을, 나중에 잡힌 활동가들의 경우 심상정과 박노해의 행방을 추궁당하면서 이틀 동안 집중적으로 가혹행위를 당했다. 구타와 잠 안 재우기는 말할 것도 없고 손발을 묶어 매다는 통닭구이, 수건을 얼굴에 씌워놓고 코로 물 먹이기, 심지어 전기고문까지 자행했다.

특히 심상정과 함께 서노련의 핵심 지도부로 알려진 김문수가 가장 심하게 당했다. 그는 완전히 발가벗겨져 철제의자에 묶인 채 전기고문과 고춧가루 물 먹이기 고문을 번갈아 당했다. 견디다 못해 엉터리로 약도를 그려주자 앰뷸런스에 실어 그곳으로 데려갔다가 속았다는 걸 알고는 앰뷸런스 안에서 전기방망이로 온 몸을 지져대는 만행까지 저질렀다. 결국 온 몸이 만신창이가 되어 물도 못 마시고 피오줌을 싸는 상황에 이르자 수사관들은 그를 어떤 병원으로 싣고 갔다."

 

 

 

 

 

이랬던 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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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나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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