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카를 입고 생활하는 중동여성들

청자고둥 작성일 17.03.21 13: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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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들은 소녀기를 지나면서부터 온 몸을 부르카로 뒤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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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경전인 코란에 나오는, 여성은 베일을 써서 몸을 가려야 한다는 구절에 따라 시작된 것이 
이슬람 여성들의 베일(부르카,니캅,차도르,히잡)이다.

 

부르카는 '존중받아야 할 여성'과 '그렇지 않은 여성'을 나누는 용도로 쓰였다.

 

여성이 성적 놀림감이 되는 것을 막으며 

 

남편이 아닌 다른 남성의 접촉을 차단하는 용도 및 무슬림 신앙을 드러내기 위해서 이 베일들을 씌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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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이슬람 원리주의, 근본주의를 표방할수록 신체의 노출이 줄어든다.

 

이란 소녀의 성장사가 담긴 페르세폴리스란 책에 따르면
여성을 윤기 흐르는 머리로 뱀처럼 남자를 끊임없이 유혹하는 사악한 존재이기 때문에 부르카를 써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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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카는 일반적으로 푸르거나 하늘색이며, 이것은 부르카의 상징과도 같은 색이다.

 

화려한색의 부르카는 주로 실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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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카의 안쪽에는 이런 전통 의상이나, 양장을 입는다.

 

현지인 여성의 말에 따르면 의외로 편한 점도 있다고 한다. 
속에 잠옷을 입고 나가도 아무도 못 알아보기 때문에 잠깐 하는 외출 같은 경우 매우 편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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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카를 파는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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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카를 입고 음식을 먹는 모습

 

차도르를 입은 채로 스파게티를 천 안에 집어넣어서 먹는 여성의 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공식석상이나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얼굴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그렇게 먹는다고 함

 

보통의 경우 코 아래 부분의 부르카를 걷어내고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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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카를 입고교육을 받고 있는 여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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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을 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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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카 무게가 무겁기 때문에 하루종일 착용하고 있으면 목이 아픈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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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엄마의 얼굴을 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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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자유분방한 남성의 차림에 비해 극단적으로 비교되는 부르카 차림의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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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카를 쓰고 보는 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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