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카는 '존중받아야 할 여성'과 '그렇지 않은 여성'을 나누는 용도로 쓰였다.
여성이 성적 놀림감이 되는 것을 막으며
남편이 아닌 다른 남성의 접촉을 차단하는 용도 및 무슬림 신앙을 드러내기 위해서 이 베일들을 씌운다.
이란 소녀의 성장사가 담긴 페르세폴리스란 책에 따르면
화려한색의 부르카는 주로 실내용이다.
현지인 여성의 말에 따르면 의외로 편한 점도 있다고 한다.
차도르를 입은 채로 스파게티를 천 안에 집어넣어서 먹는 여성의 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공식석상이나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얼굴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그렇게 먹는다고 함
보통의 경우 코 아래 부분의 부르카를 걷어내고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