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배터리의 오해와 진실

초대완료 작성일 17.03.22 0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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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39720

 

 

 배터리 수명이 짧아지는 이유는? 

 

전지 안에는 전극 활물질이 양극과 음극에도 있는데, 이 재료 자체가 없어져 반응을 못해 성능이 떨어진다. 전지를 뜯어보면 가루(분말) 형태로 돼 있다. 가루를 접착제로 붙여놓은 모습이다. 이것을 충·방전하면 일부 탈락이 일어난다. 이탈되는 만큼 전자를 줄 수 없어 용량이 떨어지고 수명이 줄어든다. 

 

배터리 모양이 계속 바뀌는 이유는?

 

상업적인 이유다.

 

 배터리 일체형과 분리형의 차이는? 

 

성능은 동일 다만 일체형은 배터리 수명을 생각하면 비효율적.

 

배터리가 0% 될때까지 쓰고 충전하는게 좋은가?

 

요즘 휴대용 전자기기에 사용되는 배터리는 모두 리튬이온전지. 완전방전하면 한 방에 망가질수 있다.

이온전지는 늘 충전기에 꽂아두는게 좋다. 

완전방전후 써야 하는 전지는 현재는 쓰이지 않는 니카드 전지. 

 

휴대전화가 켜진 상태에서 배터리를 바로 빼도 문제가 없나? 또한 충전 중인 상태로 사용하면 수명에 영향을 미치나? 충전지를 꼽아 두고 사용하면 배터리 수명이 짧아진다는 말도 있다.

 

켜진 상태에서 배터리를 빼내도 전지나 장치에는 전혀 문제 없다. 언제든지 뺐다 꽂아도 무리가 없다. 

충전기를 꽂아 놓으면 일부는 충전기로 가고 나머지는 디스플레이를 작동하는데 쓰는거라고 이해하면 된다.

충전 속도가 느려질 뿐 아무 문제가 없다. 오히려 배터리에 휴식을 주는 것이므로 더 좋다. 

리튬 이온 전지 모두 동일.

 

◆ 충전이 다 됐다는 신호로 불빛이 들어오면 바로 뽑는게 좋은가?

 

기기에서 설정한 상한선 전압에 도달하면, 더는 흘리지 못하고 수렴한다. 

배터리가 100% 완충 되었다는 표시가 떠도 실질적으로 60%정도 충전된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배터리는 충전기에 늘 꽂아놓아도 된다. 충전 상한과 방전 하한 전압 범위에서 사용하는것이 포인트.

상한 전압은 전자 회로가 안전하게 지켜주므로 충전기에 계속 꽂아두면 된다.

하지만 하한 전압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완전방전하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  

 

◆ 추우면 배터리가 더 빨리 없어지나?

 

추우면 배터리가 빨리 닳는다. 영하 10도일 경우 30% 정도, 영하 30도일 경우 거의 작동을 하지 않는다.

 

찜찔방에선 온도가 올라간다. 배터리가 터질까 염려하는 사람도 있다.

 

영하 20도~ 영상 60도까지는 아무 문제 없다. 

 

◆ 배터리가 부푸는 현상의 원인은?

 

설계 상의 문제(?). 요즘 기종은 안 그런다는데 의문이다.

 

◆ 디지털 카메라는 사진을 안찍는 대기 시간때 항상 꺼두는게 좋은가?

 

카메라를 켜고 끌 때의 전력량은 정해진 양. 전력량은 시간에 비례하므로 대기시간이 길다면 꺼두는게 효율적.

 

일반 자동차에서 휴대폰을 충전하면 안좋은가?

 

단순 충전일 경우엔 전혀 문제가 없지만, 충전하면서 사용할 경우 충전 %가 자꾸 내려간다.

이는 전력변환장치의 문제 때문. 휴대전화 사용 전기량이 차량에서 공급해오는 전기량 보다 많아서 그렇다.

 

 배터리 폭발 실제로 가능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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