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4호기 수동정지. 원자로 냉각제 누설추정.

다운더라인 작성일 17.03.28 13: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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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는 고리 4호기의 원자로 건물 내부 바닥 수집조 수위가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해 이날 0시 20분께부터 출력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4호기 정지에 따른 외부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고 원자로는 안전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고리원자력본부 측은 설명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원자로 냉각재 누설로 인해 원자로 건물 내부 수집조 수위가 올라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면서 "원전을 안전하게 정지한 후 원인을 상세히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정상운영 중이던 4호기에서 원자로를 냉각시키는 물이 모이는 수집조 수위가 비정상적으로 올라갔다"며 "정확한 원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원자력안전위는 최근 고리 3호기 격납건물 내벽에 설치된 두께 6㎜ 규모 철판 6천64곳을 점검해 두께가 감소한 127곳을 발견했다.

반핵 시민단체는 최근 격납건물 철판 부식이 발생한 고리 3호기와 같은 방법으로 시공된 4호기의 가동 중단을 요구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9140759





참고로 고리원전의 준공일은 86년.... 30년도 넘음.


준공당시 내진설계는 6.3 까지만.

 

6.3 내진설계도 현재는 그 보다 아래 수준일 것으로 추정.

 

기장 고리원전과 부산의 거리는 불과 20km

 

작년 경주 지진은 진도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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