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여행사 파산 "자력으로 돌아오라"

barial 작성일 17.03.29 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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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여행사 중 하나인 테루미 클럽이 자금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27일 도쿄 법원에

파산신청을 했다. 이로 인해 테루미 클럽을 통해 여행을 준비하던 사람들이 비행기표, 호텔예약이 강제 취소되는 등 트러블을 겪고 있다. 
그런데 이 와중에 야마다 사장이 기자회견을 열어 "아직 출국안한 사람들은 출국하지 말고 이미 출국한 사람들은 자력으로 해결하라"고 말해 일본 내에서 무책임하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테루미 클럽을 통해 해외로 출국한 일본인 여행자 수는 25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일본 관광청은 파악하고 있다.

https://headlines.yahoo.co.jp/videonews/nnn?a=20170327-00000075-nnn-so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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