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20일하고 느낌점&팁::짱공유닷컴

To17.04.03 18:57:3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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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럽 튑
부루도쟈17.04.03 20:56:0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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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는 남자라면 꼭 가봐야 한다. ㅎㅎ
大天魔王17.04.03 21:16:0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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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Metal17.04.03 21:52:4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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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갔을때 마침 그날 축구경기가 있었음..
그래서 부랴부랴 갔더니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열심히 암표를 파는데 이게 영어가 통해야지 ㅋㅋㅋ
4개 연속으로 된 자리에 중앙쪽 있냐니까 있다고 하며 비싼표라고 해서 적지않은 돈을 지불함..
지금 아니면 언제 바르셀로나 경기를 직관하겠냐는 4명 모두의 의견에 거래 ㄱ ㄱ
처음 가본 바르셀로나 홈구장 구역표시가 어디가 어딘지 당연 알리가 없었을터.ㅠ
중앙쪽 입구로 드러갔는데 전혀 구역표시가 달랐음...걷고 또 걷다 보니 모서리로 다달았고..점점더 내려가서 제일 앞에 앉았다 -_- ㅅㅂ

골대 뒤에서 오른쪽으로 제일 끝에서 4명이 주르르 앉았는데.
이때 지구가 둥글다는걸 몸소 체험했음..
제일 앞열은 살짝 반지하로 정강이정도 높이가 구장보다 아래로 내려갔는데...앙리가 반대편으로 볼을 몰고가면 앙리의 허벅지 아랫쪽은 볼수가 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그날 3:0으로 이겼는데 ㅇ왜 다행이냐면..졌으면 동양인한테 화풀이를 한다고 지는 순간 그냥 미리 나와서 도망쳐야 한다고 했는데..우스개소리로 들을게 아니라 그냥 리그 경기 허접팀(그팀은 기억이 안남)이랑 붙어서 3:0으로 이겼는데 우리나라 2002년 월드컵 막 16강 진출하고 강남역 도로를 점거했을때의 상황이 연출되었었음..

노홍철에게 전수받은 저질댄스는 끝내 세레머니로는 안하드만 ㅋ
진화하는소년17.04.03 22:19:3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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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옹래17.04.04 00:27: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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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는 생각보다 너무 더러운 기억뿐.. 특히 지하철은 지린내가 진동하고 노숙자 천지.. 노상방뇨하는 노숙자들을 1분에 한번꼴로 본듯
루미에라17.04.04 01:53:1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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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에 갔다왔지만 파리 지하철의 지린내는 아직도 기억함.. ㄹㅇ 더러움..
루미에라17.04.04 02:11:5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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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마르뜨언덕에서 실로 팔찌 만들어주는 흑형들을 조심하세요(아주 유명한 흑형들, 여행가이드 책에도 조심하라고 나오는 흑형들..) 색깔실로 강제로 팔찌 만들어주고 돈 요구함 팔찌 다 만들때 쯤이면 흑형들 3~4명이 둘러쌈 돈 내노라고 요구 최소 10유로 줘야함 동전 안받음 그리고 돈줄때 다른돈 안보이게 줘야함 보이는돈 강제로 뺏어감 전 10유로로 끝났지만 제 친구는 50유로 더 뜯김 만약 더 뜯길거 같은면 크게 소리치세여 주목되게끔 그럼 흑형들 조용히 물러감.
그냥 첨부터 흑형들 눈 안마주치는게 제일 좋음
기념으로 할려면 그냥 딱 10유로? 만 주세요 지금도 최소 10유로 요구하는지는 잘 모르겟네여
9년전 아무런 정보 지식없이 프랑스 여행갔다가 몽마르뜨에서 친구랑 같이 털린썰...
믓믓시엘17.04.04 09:44:2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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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으로 파리에만 일주일 있다가 왔는데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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