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가 박준영·윤영일 의원과 컨테이너 안에서 이철조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장에게 브리핑을 받고 있는 사이, 황당한 모습이 유가족들의 눈에 띄었다.
국민의당 목포시의회 의원 3명이 세월호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던 것. 이 모습을 본 유가족들은 "기념사진 찍지 말라"며 강하게 항의했다.
기초의원들이 유가족들 앞에서 처참한 모습의 세월호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은 것은 도의적으로도 문제지만 이는 명백한 불법이다.
국제항해선박 및 항만시설의 보안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보안사건 발생 예방을 위해 항만 보안시설 내에선 사진촬영이 제한된다.
http://v.media.daum.net/v/20170407175323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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