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항공의 만행

_pepsi 작성일 17.04.11 02: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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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 시카고에서 출발해 켄터키주 루이스빌로 향하는 유나이티드 항공 3411편

- 유나이티드에서 직원 네 명을 이 비행기편에 급히 태워야 하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이미 표가 매진

- 탑승구에서 수속 밟고 들어가는 승객들에게 보상을 할 테니 자리를 양보해달라고 제의했으나 아무도 응하지 않고 승객 전원 착석

- 착석 승객들에게도 제의했으나 승객들 거부

- 유나이티드 직원이 컴퓨터를 가지고 와서 무작위로 네 명을 뽑아 내리라고 지시

- 승객 중 한 명이 자신은 의사이고 다음 날 바로 환자를 진료해야 하기 때문에 내릴 수 없다고 거부

- 유나이티드에서 항공보안관을 불러 승객과 몸싸움을 벌여 끌어내림

- 이 승객은 잠시 뒤 얼굴이 피투성이가 된 채 비틀거리며 다시 탑승했고 곧 비행기 이륙

- 출발이 2시간 이상 지연되었지만 승객들에게 아무런 해명이 없었고 나중에 '오버부킹 때문에 사소한 문제가 있었다'성명만 함.

USA 투데이 보도 https://www.usatoday.com/story/travel/nation-now/2017/04/10/man-forcibly-removed-united-flight/100276054

CNBC 보도 http://www.cnbc.com/2017/04/10/video-surfaces-of-man-being-dragged-from-overbooked-united-flight.html

FOX 보도 http://fox6now.com/2017/04/10/man-forcibly-dragged-off-plane-after-refusing-to-give-up-seat-to-united-employee/

해당 건에 대한 유나이티드 공식 트위터의 해명 https://twitter.com/united/status/851383383888285696

??영상-> http://www.chicagotribune.com/business/ct-united-drags-passenger-0411-biz-20170410-story.html

+$400 과 Hotel 룸 제공을 해서 지원자를 받고, 그래도 없음면 $800 제공하고 랜덤으로 추첨하는데 저 사고가 있기 전 4명 중 2명은 비행을 포기했고, 이 의사라고 하는 사람이 거부하면서 이 사건이 일어났다네요

트위터에서 #Dontflyunited 태그를 달며 이번 사건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고 다고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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