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와 샐리는 친구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고 시카고에서 뉴욕으로의 동행이 시작됩니다. 차를 타고 가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있느냐' 라는 주제로 열띈 토론을 하게 되죠. 뉴욕에 도착한 해리와 샐리는 친구로 지내면서 긴 세월을 보내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적절한 유머와 달달한 로맨스까지 전형적인 로코의 틀을 구축했다라고도 볼 수 있을 정도이고 지금 보아도 꽤 재밌게 볼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