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본을 꽤나 자주가봤거든.
그때 가장 기억에 남는것들은 흡연구역인데
야외에는 이런식으로 흡연구역이 있어~
이건 흔한 길거리에 중간중간 있는장소이고 그리고 편의점앞이 흡연구역이지
다 재떨이가 준비되어 있더라고~
재떨이 없는장소에서는 담배를 못피는 분위기랄까..?
길거리 깨끗한건 진짜 예술이지.. 가끔 만화에서 쓰레기 버리는날 어쩌구 하면서 그러는게 이해가 가는순간이라고
해야되나..? 쓰레기 버려진걸 못봐.. -_-;;
야밤에는 좀 있긴 하던데 아침에 나가면 그게 없어 ㅋㅋㅋ
사람들 눈을 많이 의식한다는걸 느끼게 되지~ 낮에는 진짜 깨끗하고 조용하지만 야밤에는 길빵도 하고
쓰레기도 버리고 하더라고~ 근데 날이 밝아오면 다시 깨끗한 거리에 길빵 없는 거리로 ㅋㅋㅋ
우리나라는 실내흡연장소가 공항에만 있잖아..
일본은 모든건물 내부에 저런 흡연장소가 있다고 보면 되~ 만약없으면 건물입구에 맨위에 사진처럼 흡연장소가
있거나. 나도 일본을 많이가본건 아니지만
오사카랑 후쿠오카가봤는데 다 비슷비슷하더라고~
우리나라도 금연구역 확대하는거 좋다 이거야.
나도 담배피면서 남들지 ㅈㄹ 하는소리 듣기 싫거든~ 근데 금연구역을 확대할꺼면 마찬가지로
흡연구역도 생기게 하던가~
일본가서는 저렇게 확연이 구분되어있는것들 보고 놀랬다.
어차피 나라가 다르고 문화가 틀리긴 하지만 저런건 따라서 해도 괜찮지 않나..?
저정도는 인정해도 될정도잖아.
아무튼~ 하소연좀 해봤다 ...
10년동안 벼르고 벼르던 듀퐁을 샀는데 금연구역이 많아지면... 슬프잖아.. -_-;;
이게 젤 웃겨 ㅋㅋㅋㅋ
물론 흡연으로 질병의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그런거 다 알고 있구요... 그러니까 금연지역을 늘리자는 취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흡연장소 또한 확실하게 만들어주고 조금이라도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 더 크지교..
일반 지하철역을 제외한 길거리는 아직도 흡연장소입니다. 이렇게 어중간하게 하느니. 제털이 놓고 해서
확실한 흡연실도 만들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