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인구 (65세)이상 700만시대
이중 140만명은
돈 벌러
길거리에 폐지를 주으러 나감
하루종일 폐지를 주워 버는돈은 9천원 남짓
85세의
권분남 할머니도 4년전부터 먹고살기위해 폐지를 줍기시작함
지병떄문에 거동도 불편하고 치료도 받아야지만 치료받을돈도없고
당장 일을 안하면 밥먹고사는것도 불가능함
여든이 훌쩍넘은 권분남 할머니가 하루종일
일해서 벌은돈 2200원
한달내내 일해도
버는돈은 15만원남짓 이지만
기초수급자가 되는게 불가능함
이유인 즉슨 자녀가 3명이나 있기때문
물론 자녀는 생활비를 안대줌
보건복지부에서는
자녀가 연락두절또는 부모의 부양을 포기해야하지
지원가능
근데 그 확인을 부모가 받아와야함
먹고살기는 죽을만큼 힘들지만 어느부모가 기초수급액 몇십만원떄문에
내 자식은 나를 버렸소!하고 당당하게 말할수 있을지는 의문임
대한민국 노인빈곤율은 oecd국가중 1위
거기다 서류상 부양자가 없다고 기초수급액을 지원해주지 않는 전세계에서
대한민국이 유일한 국가임
결국 나라의 지원도 못받고
죽을때까지 폐지를 주을수밖에없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