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이 십수년간 온갖 공격 다 받아내며 조금이라도 이미지를 바꿔놓았더니, 사랑이 아닌 성욕임을 드러내며 무작정 받아들이길 강요하고 도리어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은 없어야한다는 대통령을 비난...저런 인간들이 동성애자의 전부는 아닐거라 어렵사리 스스로를 설득하며 세상에는 어떤 차별도 존재해선 안된다고 다시 한번 되새기지만 마음이 흔들리는 것도 사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