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전대통령 서거 당시 마지막 경호원 근황
이병춘 경호과장은 작년 7월 스스로 물러나
의원면직(依願免職)--------------------->>> 경동대, 이병춘 박사 초청 취업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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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먼저
2010년 당시 근황
(한참 뒤져도 처벌 고민만 나오고
따로 처벌 받았다는 기사는 한 건도 못 찾음...)
[노무현 前대통령 1주기] [당시 경호팀 요즘 뭐하나]
"일부 경호원 충격으로 정신과 치료 받아"
채성진 기자 | 2010/05/22 03:09
노 전 대통령 투신 당시 봉화산 부엉이 바위에서 마지막까지
함께 한 이병춘 경호과장은 작년 7월 스스로 물러나
의원면직(依願免職)됐다.
경호팀을 떠난 뒤 이 과장의 행적을 아는 동료는 거의 없었다.
이 과장은 이달 초 김세옥 전 청와대 경호실장 부친상 상가(喪家)에
잠시 모습을 보였다. 이 과장과 함께 근무했다는 한 동료는
"잘 지냈느냐 정도의 짧은 인사만 나눴다"며
"예전과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조금 야윈 모습이었다"고 했다.
주변 동료들은 "대통령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외부와 접촉을 끊은 것으로 안다"면서 "휴대전화 번호까지 바꿔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또 다른 동료는 "사고 당시 정신적 충격이 커서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는 얘기도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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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5년 가장 최근 근황
경동대, 이병춘 박사 초청 취업 특강
2015.04.19 23:08
[강릉=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경동대학교는 17일(금) 오전 10시 설악 URIE 캠퍼스 인비전홀에서
前 대통령경호실 경호과장을 지낸 이병춘 박사(KAIST 책임연구원)를
초청해 취업 특강을 가졌다.
-중략-
이 박사는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대통령 경호실 업무,
이동시간에 따른 기동경호, 비노출 경호, 거주지역 경호 등의
경호기법과 경호시범 행사 등을 동영상과 사진자료로
현장의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해, 참석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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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경호원은 어떻게 됐는지 찾아보다가(이름을 몰랐음....)
이병춘 경호과장이라는걸 알게되어 찾아보니....
첨엔 동명이인인가보다 했는데 전 대통령경호실 경호과장........
갸가 갸 맞죠 지금??..... 환경일보 기사에 최근 사진도 있네요...
그냥 다 떠나서 상식적으로 골절상인 환자를
막 들쳐메고 승용차로 병원으로 이동시키고...
가족이 아닌 청와대에 먼저 보고하고
무전기가 아닌 휴대전화로 연락하고....
정토원에...끝이 없네요..--
그런데 경찰학과생들에게 박사 자격으로 강의라......
저든 기사글이든 뭐든 좋으니 차라리 잘못 안거라고
다른 사람이라고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218644
더 많은 내용이 궁금하신분은 아래 이종격투기 카페 링크로 들어가보세요
http://cafe.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Uzlo&fldid=JnwJ&datanum=2201865&svc=topRank
이해를 할려고 아무리 애써도 이해가 안가네요
자살이든 타살이든 경호원들은 분명 경호에 실패했고 더군다나 응급상황에서 조치도 제대로
못 한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경호원으로서는 최악이죠
모든게 실수고 돌발적 상황이라 처벌은 안받는다해도(이것도 이해가 안가긴합니다)
승진하고 강연다니고 성공의 길을 걷다니요?
경호에 실패한 경호원이 훌륭한 경호원으로서의 인생을 사는것이 정말 엽기적이네요
자꾸 제대로 읽지않고 헛소리 하는분들이 있어 첨언합니다
이 글의 핵심은 타살 의혹 제기가 아니라 왜 경호와 응급조치에 실패한 경호원들이
왜 사회적으로 성공의 길을 걷느냐 이거에요
만약 그렇다해도 적어도 자중하거나 반성의 자세로 살아야죠
하다못해 강연 다닐시 진정한 반성의 말이라도 했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