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스테판 커리(29)가 방한한다.
‘언더아머-스테판 커리 아시아 투어’는 서울을 비롯해 베이징, 청두, 항저우 등 4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 스테판 커리는 아시아 지역의 유소년 농구선수들과 함께하는 클리닉 등 다양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함께한다. 특히 이번 투어에는 그의 동생이자 달라스 매버릭스의 농구선수인 세스 커리가 모든 일정에 동행한다.
투어의 마지막 목적지인 서울에서 커리는 유소년 선수를 위한 농구 클리닉과 국내 스포츠 스타와의 3:3 농구 경기 등 다양한 행사로 국내 팬들과 만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바꾼 대표적인 스포츠 스타로 주목받는 스테판 커리는 지난 11월 단일 경기 최대 3점슛 기록(13개)을 달성했으며, NBA 최초로 만장일치 MVP(2016)를 차지한 현역 최고 스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