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스
신라면을 너무 사랑해서 별명도 신남연 옹
미국에서 수출용 신라면 먹고 "이건 한국의 맛이 아니야" 라며 한화의 외국인 담당 이인영
대리에게 한국판 신라면좀 구해주라고 말했다는 훈훈한 일화가....
가르시아
소주를 너무 사랑해서 요즘 트위터에 "애리조나에서 소주 마실 수 있는 방법 아는사람"
이라고 묻고 다니는듯 ㅠㅠ
그리고 한국 너무 다시 오고 싶다는데 받아줄 팀이 있을지... 양날의 검과같은 타자라
랜들
한국이 너무 좋아서 팀에서 방출 이후에도 한국에 남아 있는듯. 가끔 이태원에서 기타를
친다는데.. 두산팬들은 선릉역 계단 하면 치를 떠실듯. 랜들이 거기서 넘어져서 ...
그리고 데려온 용병들이 레이어, 세데뇨 이런애들이었으니
호세
역시 부산을 고향이라 생각했던 호세.
떠날때 아쉽게 떠나긴 했지만 99년의 호세는 부산에선 대통령급 지위였죠. ㅋㅋㅋ
코치로라도 한국 오고 싶다고 했는데 지금은 어디서 뭘 하려는지
브룸바
팀 어린 선수들에겐 용병임에도 불구하고 이숭용과 같이 선수들을 챙겼었죠.
어린 선수가 가능성이 보이면 옆에서 코치도 해주고 그랬다던데..
계속 한국으로 다시 오고 싶어라 하는거 같은데 한번더 볼 수 있으려나
니코스키
이분은 또 트위터질만 계속 하실듯. ㅋㅋㅋㅋㅋㅋ
그외에도
브리또, 해태와 노예계약하다 쫓겨난 타바레스, 육수 질질 흘리던 조 스트롱
리마(ㅠㅠ), 약물만 안했으면 지금도 레전드 취급 받았을 리오스 등등이 생각나네요
-출처-ssaumjil이종격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