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thesun
강아지의 주인은 키우던 골든 리트리버에게 살을 물어 뜯겼다.
남편의 손이 부어오르고 고통을 호소하자, 아내는 지역 의사를 불렀다.
하지만 의사는 안오고 간호사가 왔다..
어이없는 사실은 항생제가 아니라 멀미약을 처방해줬고,
그의 증상은 더욱 악화됐다.
결국 아내는 5시간을 참다못해 비응급의료상담전화에 도움을 요청하고
그 후에야 남자는 제대로 된 진단을 받을 수 있었다.
남자는 패혈병.
그는 생사를 오가면서 버티며, 6번의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결국 오른팔을 잃고 말았다.
개는 남자의 손에 있는 음식을 잡아채려다가 손을 먼저 물어버렸다고...
남자는 제시간에 자신을 제대로 진단하지 못한 의사와 국가보건서비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한다.
아니 개한테 물린 사람에게 멀미약 처방을 해주다니....... 너무한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