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사건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택시기사였던 고인의 시신은 십자가에 매달려 손과 발을 못박고, 목과 팔과 허리가 묶여있었고
허리쪽을 칼에 찔린채 발견되었어요
이렇습니다.
여기에 대해 우선 "자살이 불가능하다" 라고 주장하는 전문가분들의 말씀
실제 현장도구를 봤을 때
죽음에 사용된 모든 도구가 현장에서 직접 제작된 것으로 보이고
먼저 한을 올리고 못을 박은 뒤
일어선 다음 목을 묶고
손 부분에 대한 이야기 하기전에
현장에서 거울이 발견된건 뉴스 보신분들은 아실거라
아까 맨위에 있던 현장사진에도 있었어요.
즉 자신의 허리를 칼로 찌를 때
거울을 보고 정확한 위치를 맞추기 위해 거울을 사용한 것으로 짐작된대요
예수도 같은 부위를 칼에 찔린걸로 되어있음. 그걸 그대로 따라한 듯
이제 가장 논란이 많았던 손 부분.
매달려서 자기가 손에 못을 박으려면 불가능하지만
손에 미리 구멍을 뚫은다음 못에 끼웠다면 가능하다..이 얘기는 소드에서도 많이 나왔던거..
손을 한 쪽 씩 끼운 다음
조력자가 있었을거라는주장.
암튼 그래서 취재진이 고인이 죽기전에 무슨 일을 했는지 추적했는데
여기부터가 ㅎ ㄷ ㄷ
우선 고인은 돌아가시기전에 차를 하나 사셨어요
(운전하시던 택시는 아까 친구분 인터뷰에서파셨다고 했고,일반차를 새로 사셨고)
집도 택시도 다 팔았는데 왜 갑자기 차를 샀을까요?
이 분이 고인에게 자동차를 파셨는데 자동차를 가져갈 당시 고인이 누군가와 있었다고 하고,
고인이 자꾸 산악회 회장님이 같이 탈거라는 둥 산악회 모임에 대해 얘기를 했는데
실제로 고인은 어떤 산악회에도 소속되어있지 않았대요
고인이 '산악회'라고 표현한 모임은 과연 어떤 모임이었을까요?
그리고 현장에선 이런 종이가 발견되는데
전문가가 깜짝 놀라면서 일어섰어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