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머리에 스트레스 받던 이 남자는 일년동안 발모제와 함께 여성호르몬을 투약하기 시작.
처음에는 정수리에 머릿카락 몇가닥 나는게 전부였지만.. 6개월이 지나자 머리가 풍성하게 자라 이미 정수리를 덮고도 남았다.
하지만 동시에 그의 몸은 점점 여성처럼 변해갔다.. 6개월이 되자 한국여성 부럽지않은 가슴이 생겼고..
9개월이 지나자 남성과 여성의 모습이 동시에 보였으며.. 12개월이 되자 여자라고 해도 믿겨질만한 외모를 가지게 되었다.
사진을 공개하면서 남자는 이같이 말했다.
"나는 대머리에서 벗어나는 대신 남자로서의 나의 삶 전부를 읽었지만 지금의 나는 그때보다 더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