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립초 동급생 폭행사건

岳飛 작성일 17.06.17 13: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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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립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수련회에 가서 혼자 담요를 덮고 놀고 있던중 갑자기 

같은 방 친구 4명의 폭행이 시작됨  한명은 피해학생이 못나오게 이불을 잡고 각각 

야구방망이, 나무막대, 무릎으로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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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밤에 물을 찾는 피해학생한테 바나나우유 모양 비누를 우유라고 속여서 주기도 함

피해학생은 집에 돌아와서 엄마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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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학생은 병원에서 횡문근융해증과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진단을 받고

어머니가 학교에 연락하면서 학교에서도 조사가 시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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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가해자들은 이불을 방망이로 때린건 맞지만 그 아래 피해학생이 있었는지 몰랐다고 주장

하지만 그 당시 이불은 얇은 홑이불이였기때문에 담임교사도 가해학생들의 증언이 의아했다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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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성이 있었다는 다른 아이의 증언도 나왔지만

조사는 지지부진했고149767223046819.jpg 



급기야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학생 이름은 학폭위 조사 명단에서 사라짐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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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방망이로 폭행한 학생은 재벌 총수 손자고 나머지 가해자 중에 유명 연예인 아들도 있었음

피해학생의 어머니는 이러한 사실이 분명 학폭위 조사 결과에 영향이 있었을거라고 주장 

 

어머니가 이렇게 의심할만 한 이유가 있는게 학폭위가 열리기 이틀전 교장이 

'우리를 징계하는건 교육청이 아니라 법인 이사장이다 교육청은 하나도 안무섭다'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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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학폭위에서는 가해 학생들한테 처분 안함

물론 피해학생에 대한 조치도 없음

심지어 야구빠따 휘두른 애는 권고 대상에서도 빠짐


학교는 피해자측에서 재심을 요청하면 받아들이겠다는 입장


그중 연예인 아들이 윤손하씨 아들이고 재벌손자가 금호아시아나 손자라는 소리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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