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립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수련회에 가서 혼자 담요를 덮고 놀고 있던중 갑자기
같은 방 친구 4명의 폭행이 시작됨 한명은 피해학생이 못나오게 이불을 잡고 각각
야구방망이, 나무막대, 무릎으로 폭행
그리고 밤에 물을 찾는 피해학생한테 바나나우유 모양 비누를 우유라고 속여서 주기도 함
피해학생은 집에 돌아와서 엄마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음
어머니가 학교에 연락하면서 학교에서도 조사가 시작됨
하지만 그 당시 이불은 얇은 홑이불이였기때문에 담임교사도 가해학생들의 증언이 의아했다고 말함
고의성이 있었다는 다른 아이의 증언도 나왔지만
조사는 지지부진했고
피해학생의 어머니는 이러한 사실이 분명 학폭위 조사 결과에 영향이 있었을거라고 주장
어머니가 이렇게 의심할만 한 이유가 있는게 학폭위가 열리기 이틀전 교장이
'우리를 징계하는건 교육청이 아니라 법인 이사장이다 교육청은 하나도 안무섭다'고 말함
결국 학폭위에서는 가해 학생들한테 처분 안함
물론 피해학생에 대한 조치도 없음
심지어 야구빠따 휘두른 애는 권고 대상에서도 빠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