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서 여자로 가장 살기 힘든 나라 7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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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멘
여성에 대한 성폭력, 가정폭력, 강제 조혼이 일상화 되어 있다. 특히 '조혼' 문화가 성행해 15세 미만 여아의14%, 18세 미만의 소녀 82%가 강제로 결혼한다.
2.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는 유독 여성들에게만 모든 인간이 누려야 할 기본권을 제약한다. 법적으로 사우디 여성들은 운전을 할 수 없으며, 2015년이 되어서야 간신히 투표권을 얻었다.
3. 수단
바지를 입었다는 이유로 채찍형 40대를 선고받고, 개종했다는 이유로 사형을 선고 받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4. 아프가니스탄
아프가니스탄은 여성의 생명권조차 지켜지지 않는다. 여성의 평균 수명이 45세에 불과하다. 남성으로부터의 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으며 아프가니스탄에서 남편에 의해 귀나 코가 잘린 여성을 보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다.
5. 네팔
네팔에서는 사춘기도 오지 않은 어린 소녀들이 납치돼 성 노예로 팔려가는 일이 일상이다. 네팔의 여성인권 단체는 성 노예로 팔려가는 1만 2천여명의 네팔 여성을 구출한적이 있다.
6. 파키스탄
전체 파키스탄 여성 중 70% 이상이 가정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으며 특히 파키스탄은 '명예살인'이 만연해 있다.
7. 소말리아
소말리아는 전통이라는 미명하에 여성 '할례'가 여전히 성행하고 있다. 할례를 당한 여성들은 대소번을 조절하지 못하는 질환에 걸리거나 세균에 감염돼 사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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