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손하, 진짜 야구방망이를 '장난감'이라고 거짓 해명"
배우 윤손하의 아들이 초등학교 폭력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가운데, 윤손하의 해명 중 거짓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폭행에 사용된 야구방망이를 두고 윤손하가 “장난감 방망이”라고 주장했지만, 실제 야구 경기에 사용하는 방망이였다는 것이다.
SBS는 19일 가해 학생들이 수련회에 가져간 야구방망이는 장난감이 아니라 실제 야구 경기에 쓰는 야구용품으로 확인됐다며 이 같이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이 방망이는 재벌 회장의 손자가 실제 학교 야구팀에서 사용하기 위해 구입했던 것이다.
피해자 측은 가해 학생들이 피해 학생을 이불로 덮은 채 야구방망이로 때렸다고 주장했다. 이에 윤손하 측은 “실제 야구방망이가 아닌 아이들이 흔히 가지고 노는 ‘스티로폼으로 감싼 플라스틱 방망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학교 측은 “수련회가 끝나고 찍힌 학교 CCTV에서 피해 아동은 활발하게 잘 놀고 있다”며 “학교 폭력 피해자라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
이에 대해 소아정신과 전문가들은 “주된 증상은 악몽과 불안”이라며 “친구들과 다시 잘 어울리는 것처럼 보여도 트라우마가 심각해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 와중에 언플.. 진정한 사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