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식당 주인분이나 직원분들 중에 손님이 테이블에 앉아서 음식 먹을 때까지 하나하나 코치해주는 케이스
예를 들어 고깃집이라면
주인분이 '이 고기는 이 소스에 찍어서 이 파무침을 얹어서 쌈에 싸 드세요' 라고 한다거나
'이건 이렇게 드시는 것보다는 저렇게 드시는 게 더 맛있어요'
' 이 반찬이 사온 게 아니라 집에서 직접 담근 거예요'
등등 오가면서 손님의 먹는 모습을 보고 얘기해주신다던지 하는 경우를 들 수 있음
이렇게 설명해주는 걸
손님에 대한 사소한 배려와 관심이라고 생각하는 타입
vs
친절은 고맙지만 그냥 먹고 싶은 대로 놔두셨으면 좋겠다는 타입
둘로 갈리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