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의 지하철은 정비가 잘 되어 있고 깨끗하게 관리가 잘되고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애용하는 대중 교통 수단이다.

운행중인 두바이 지하철의 외관

깔끔하고 잘 구축된 넓은 지하철 역사

돈 많은 곳 답게 청소, 시설 관리에 종사하는 근로자 수도 많다.

여기에 인도인을 투입한다. 

사실 인도인들 대부분은 육체노동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고,

두바이의 더운 날씨 덕에 이는 더욱 더 심해지는데 

이들은 자신들의 체취에 대해 잘 모른다. (신경을 안씀)

진짜 인도인에게는 그 특유의 엄청난 체취가 있는데 맡아보지 않으면 모른다....

한국인은 전 세계에서 암내가 가장 적게 나는 인종이다. (실제 연구결과 있음)

몇몇은 암내를 그냥 땀냄새와 혼동하기도 하는데... 엄연히 다르다... 

하여튼 그렇게 투입된 인도인을 관광객과 섞어놓으면

결국 암내에 못 이긴 다른 승객들이 인도인을 위해 칸을 통채로 비운다.

이 사실을 미리 알고 있는 현지 주민이나 다른 외국인 근로자들은 인도인이 보이면 자리를 피한다.

결국 인도인이 타는 차량은 인도인이 대다수를 차지하게 된다. 웃픈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