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왕쥬 입니다
오늘은 약간 진지한 이야기를 꺼내볼까 합니다
저와 기철이는 많은 사람의 응원 속에
만난 지 3년이 넘었고, 서로 많이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런 저희에게 축복과도 같은 아이가 생겼습니다
갑작스럽게 생겨버린 일이라 많이 당황했고
아직 부모가 되기엔 많이 부족한 우리라 걱정도 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서로 의지하고 노력하며 행복한 모습만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저희의 뜬금없는 고백이
여러분들께는 큰 실망으로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 숨길 수 있는 일도 아니고
앞으로 태어날 우리 아기를 위해서라도
떳떳한 부모가 되고 싶어서 더 늦기 전에 이야기를 드립니다.
배 속에 아이는 이제 사람의 형태도 어느 정도 갖추었고
제가 생각하는 것 듣는 것 보는 것 모두 함께 느끼게 됩니다
우리 아기를 위해, 손가락질과 질타보다는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우리 가족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방송 일정은
내일 저녁 아프리카 생방에서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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