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사이는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기에 상대를 이해하고자 노력한다.
하지만 아무리 사랑하는 연인이라도 참을 수 없는 행동은 존재한다.
그 중 하나는 내게 소중한 존재를 함부로 대하는 것이 아닐까.
그 소중한 존재가 하나의 생명체라면 이야기는 좀 더 진지해진다.
라스베이거스 공항에 버려진 강아지 '츄이'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