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교사가 담임되서 불쾌하다하고 엄마들도 단체카톡방에서 계속 싫은소리한다...잠재적 성폭력 가해자로 취급하는 글보고 생각나서 올리는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물론 모든 여자 초등교사를 싸잡아서 비판하는 것은 아닙니다... 1. 교문 지도 좀 서 주세요. 2. 생활지도부 교내 좀 맡아주세요. 3. 전체 운동장 조회때 빨리 나와서 자기 반만이라도 정렬시켜 주세요. 4. 수련회 답사 좀 나가주세요. 5. 자기 학급의 문제 있는 학생을 남교사에게 쉽게 맡기지 마세요. 6. 컴퓨터나 학습교재 학생에게 운반시키지 마세요. 7. 운동회때 감독하는 남교사들에게 음료수라도 돌려 주세요. 한번도 안해보니 목마른 그 고통을 모르죠? 8. 인사 좀 잘하세요. 자기에게 영양가 있는 높은 사람에게만 말구요. 9. 구두신고 소리 좀 내지마세요. 특히 시험 감독 때 10. 아이들 싸움 났다면 현장출동 좀 해주세요. 남교사에게 미루지 말고. 11. 회식자리 만큼은 남교사에게 양보하세요. 옷에 냄새 안 배기는 패밀리 레스토랑만 찾지 마시고 12. 교과시간에 자기 수업 듣는 학생들도 통제 못한다면 그냥 사표 내세요. 13. 무거운 거 들때 남교사 찾지 마세요. 당신도 충분히 들 수 있습니다. 단지 그 장면이 쪽팔려서 그렇지. 14. 컴퓨터 좀 공부 하세요. 옆에서 이것저것 묻노라면 짜증납니다. 무식이 무슨 벼슬입니까? 15. 평소에는 생까다가 뭔가 부탁할려면 생글거리지 마세요. 역겹습니다. 16. 기간제 남교사 분에게 예의를 좀 갖추세요. 당신은 당장 현장에 없어도 아무도 눈치 못 채고 아쉬워 하지 않습니다. 당신보다 훨씬 더 절실한 존재가 남교사입니다. 17. 양성평등 말로만 하지 마세요. 하는 꼬라지 보면은 가증스럽습니다. 18. 집안 핑계 대지 마세요. 현장의 남교사들은 당신들 남편 아닙니다. 남입니다. 당신 집안 문제를 왜 직장에다가 끌어 와서 남자 전체에게 부담을 당당히 지우려 합니까? 19. 학생들에게는 어른 아니면 부모 입장으로 대해 주세요. 제가 보면 아이하고 아이가 철없이 싸우고 있는 거 같습니다. 20. 학생들에게 뭔가 가르쳐 줄만한 경험을 임용 이전에 해보기나 하셨습니까? 21. 학교에 와서는 학생들을 좀 봐주세요. 당신 자식 자랑과 시어머니 욕은 좀 그만하세요. 22. 여교사들끼리 좀 친하게 지내세요. 파벌 몇개 나눠서 참 잘 들 노시고 있으시대요. 23. 나이든 여교사님들.. 싹퉁머리 없는 젊은 여교사들 싫으시죠? 굉장히 24. 솔직히 여교사들도 여교사가 싫죠? 25. 왜 학년에는 꼭 남교사 하나 둘 개밥에 도토리 섞듯 끼우려 합니까? 그냥 당신 여자들끼리 하세요. 26. 나이 든 원로 남교사에게 예의와 존경을 표하세요. 당신들 지금까지 받는 월급의 반정도를 그분들이 도움주셨습니다. 27. 학생들 앞에서 좀 품위와 근엄한 모습을 보여주세요. 정말 구차스럽습니다. 28. 남교사들에게 당신들이 도움 주는 게 하나라도 있습니까? 29. 수학여행 말로만 능력있는 여교사끼리만 갔다 와 주세요. 30. 당신들은 절대 박해받는 피해자들이 아닙니다. 역차별의 수혜자들일 뿐. 31.기간제 여샘들은 정교사 여샘들에 과연 어떠한 감정을 가지고 있을까요? 32. 남학생들은 남교사가 잘 다룹니다. 여학생은 여교사들이 과연 잘 다룰까요? 33. 체육대회 끝나고 나서 뒷정리는 왜 꼭 남교사에게 맡기고 유령처럼 사라집니까? 34. 학교 다닐때 노트 서로 안 보여주고 시험정보 입 싹 닫던 그 싹퉁머리 들이 너거들이죠? 35. 왜 연수때 발표 조장은 꼭 남교사가 해야 합니까? 당신들 저능아들입니까? 36. 여교사들은 늙으나 젊으나 똑같이 철딱서니가 없어 보이는 것은 저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당신들은 도대체 언제 성장합니까? 정신적으로 37.당신들 고개는 왜 이리 뻣뻣합니까? 늙으나 어린 것들이나 38. 왕따나 집단 폭력 대부분 여교사 학급에서 일어난다고 말하면 또 무슨 놈의 일반화의 오류라고 하겠죠? 39. 여교사 좋아하는 여교감, 여교장 본적이 없읍니다만 40. 남교사 폭력적이라고 비난합니다. 저거들은 못 때리는 거지 안 때리는 것이 아니면서 말이죠. 그리고 거기에 기생해서 학교 생활하면서 말이죠. 41. 마이크 좀 쓰지 마세요. 쇳소리 기계음 학생들에게 정서적으로 안 좋습니다. 42. 생활지도는 남교사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임용 준비할 때 면접대비용으로 그렇게 쳐 외웠으면서.. 43. 당신들은 합리화의 귀재들입니다. 그토록 말도 안되는 궤변으로 자신들의 열등을 봉합하는지 그런 능력이라도 없으면 숨쉬기가 하루하루 민망스럽겠죠? 예를 들어볼까요? 남교사가 폭력적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폭력적으로 되고 그 여파가 힘없는 여교사에게 미친답니다. 44. 도서관과 사설학원에서 탄생한 많은 여교사들이 우리나라의 교육에 과연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요? 45. 학생들도 알아봅니다. 같잖은 내공을 가진 교사들을. 대부분은 여자들이죠. 46. 자기반의 폭력사태 해결해 준 남교사에게 '고맙습니다' '폐를 끼쳤습니다'라고 한마디라도 한적 있습니까? 47. 여교사들 남교사들에게 맡겨 놓은것 하나도 없습니다. 명심하십시오. 당연한 듯 요구하시면 안됩니다. 48. 힘없는 학생들에게 분풀이 하지 마세요. 진짜 겁나는 놈에게는 찍소리도 못하시면서. 49. 자기 학급 유리창 깨진 것도 하나 치울 용기 없으십니까? 학생들이 걱정도 안 되십니까? 50. 체육대회 때 스탠드 그늘에서 빠져 나올 생각을 안 하시더군요. 마네킹 세워놓은 것 같았습니다. 아니 솔직히 당신들 그냥 마네킹들이죠. 51. 여교사들은 할 줄 아는데 남교사들은 할 수 없는 게 도대체 있습니까? 아 하나 있다 여학생 화장실 들어가기 52. 학생들이 당신들 무시하는게 단지 육체적으로 약하다는 점 뿐이라고 생각합니까? 53. 물론 좋은 여교사도 있습니다. 가뭄에 콩 나듯. 10명 중에 한 두분 정도. 54. 여교사 복직을 원하지 않는 여교사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기간제 남교사가 해내는 엄청난 일들이 자신에게 배분될까봐 55. 진정으로 학생들을 걱정하는 여교사들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 질려하거나 아님 두려워하거나 아님 아예 관심이 없거나 56. 당신들 여교사들 당장 지금이라도 학교에서 모두 사라진다 하더라도 학교 쌩쌩 더 잘 돌아갑니다. 이건 정말입니다. 아니구나.. 남교사들 모으기가 쉽지 않잖아 57. 성비할당 때 꼭 사립 이야기를 하던데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사립에서 남교사가 많은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58. 그냥 인정하십시오. 되지도 않은 합리화로 무장하려 하지 마시고. 당신들은 열등한 존재들입니다. 당신들이 마지못해 부분적으로 인정하는 그 이상으로 59. 학교의 권위는 여교사들이 많아짐으로 가속적으로 실추되고 있습니다. 여자들 자체에서 아무런 권위를 찾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60. 월급도 저보다 훨씬 많이 받는 호봉 높은 여교사에게 배울것이 솔직히 아무것도 없네요. 61. 기획으로 서류만 만지작 거리다가 '나도 생활지도부 했어요'라고 하지 마세요. 창피합니다. 62. 밖으로 놀러갈때는 사이좋은 여교사들만 가세요. 남교사가 무슨 보디가드입니까? 술한잔도 따라주지 않으면서. 쓰잘데기 없는 수다를 몇시간동안 들어주는거 고역입니다. 63. 학기 초면 가관입니다. 연구수업 미루려고 힘든 업무 안 맡으려고 담임 빠질려고 하긴 그때 징징거리면 일년이 편한데요 뭘 64. 근데 연구수업 같은거 기간제 교사에게 맡기지 마세요. 생활지도도 빠져 연구수업도 안해 당신들은 도대체 뭘 보여줄 수 있습니까? 65. 환자를 치료하지 못하는 것은 의사가 아닙니다. 학생을 감당못하는 것은 돌파리 교사입니다. 여교사들에게 특히 그런 유형이 많죠 66. 남교사들에게 고마움이나 느끼고 있습니까? 한번 업무를 바꿔볼래요? 지금 당장 옆에 있는 남교사랑. 67. 옷 얘기보다 당장 당신 학급의 어려운 학생 이야기를 하세요. 68. 1정 연수 때 보니 지필시험에는 목숨 걸더군요. 보여줄 것은 고작 그거 뿐이니. 현장에서는 아무 쓸데 없는 능력인 그 것 69. 이래놓고 나중에 승진할때는 또 남녀차별이니 뭐니 하며 장감급 성비할당을 요구하겠죠. 적당히 해 주시길 70. 여교사들이 은근히 기간제를 멸시한다는 것을 알았을때 전 그때 '대책이 없는 것들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직 현실의 권력위계에 순종적인 그네들. 71. 남교사는 당신네들의 요조숙녀 같은 우아한 학교생활을 위한 머슴들이 아닙니다. 72. 아줌마 여교사들도 당장 자기 자식 담당하는 여교사들을 못 미더워 하더군요. 73. 제가 담임을 맡았을때 감격해 하는 어머님의 물기어린 눈가를 잊지 못하겠습니다. 9년만에 남교사가 처음이랍니다. 74. 학부형들이 요즘 왜 이리 학교에서 함부로 할까요? 정말 그 이유를 모르시겠습니까? 75. 여교사들은 혹독하게 다루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네들은 존중해주면 줄수록 더욱 기고만장해지고 기어 오릅니다. 마치 당신 학급의 그 정신줄 놓은 싸가지 없는 학생처럼. 76. 명품 백에 집착하지 마시고, 당장 직장업무에 도움되는 기자재나 연구하시죠. 당신들은 정말 도움 안되는 존재들입니다. 77. 신규 여교사가 당신 밑에 오면 정말 암담함을 느끼실 줄로 압니다. 그것도 대학을 갓 졸업하고 임용된 병아리면 말이죠. 78. 능력없는 여자 정교사 밑에 착취당하는 기간제 남자 교사가 있는 구조입니다. 79. 휴직 했으면 방학 시작할때 복직하는 얌체짓은 그만 하시죠. 방학 중 월급은 그간 뼈빠지게 일한 남자 기간제 교사 몫입니다. 80. 누군가 딸만 있다면 측은한 눈빛을 보내는 것도 여교사들이더군요. 아들 임신했다고 뿌듯해하는 그 여교사. 스스로에게도 자신없죠? 81. 출장 좀 남교사에게 미루지 마세요. 똑같이 가자는 것도 아닙니다. 남교사가 2번 갈동안 1번씩은 가주세요. 82. 행정실과 왜 이리 사이가 안 좋을까요? 결국은 여자 대 여자 싸움이더군요. 83. 혹시 열심히 하려 하는 여교사들은 무언의 바보 취급 받는거 아닌가요? 썩어빠진 한국 드라마의 컨셉으론 싸가지 없고 남자를 적당히 이용하는 여자들이 대단히 능력 있고 사랑스러운 스타일로 그려지더군요. 84. 경력 짧은 여교사들은 회식때 요조숙녀처럼 가만히 있지 말고 물컵이나 수저 좀 먼저 세팅해 주세요. 누가 하길 기다리지 말고요. 항상 받는데에만 익숙한 모습이 이젠 측은하게 느껴집니다. 85. 대가리에 뭐가 좀 들었다고 가정한다면 어떤 정치적 견해를 좀 가지길 바랍니다. 제가 보는 당신들은 그저 현실의 힘에 왔다갔다 하는 부평초 같은 존재일 뿐입니다. 그러니까 늘상 무시당하죠. 인형처럼. 86. 당신 앞에서 열심히 아부떠는 남교사들이 있습니다. 승진을 염두에 둘 뿐이죠. 남자들끼리 있으면 당신들 엄청나게 십습니다. 이런 새끼도 웃기고, 너거들도 같잖고. 87. 당신들에게 내 애 맡기고 싶지 않습니다. 될 수 있으면 88. 교사라고 하기엔 너무 지금까지 평탄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알맹이 없는 쭉정이 처럼 말이죠. 89. 중요한 것은 현실의 상황에 대처하는 문제 해결력입니다. 여교사들은 이 부분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왜냐하면 문제에 대해 아예 맞서려 하질 않기 때문입니다. 90. 여교사들 당신네들끼리만의 대화에서 무슨 의미를 찾을 수 있는가 의문입니다. 즐겁습니까? 과연 그 쓰잘데기 없는 대화가 91. 어려운 것은 남자들에게 미루면 되고, 우린 여자니까 이런 의식이 아직까지 당신들 대뇌피질의 90% 영역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92. 당신들은 장애인 수준의 능력 결핍을 항상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 어떤 현란한 변명도 현실 앞에서는 구차해질 뿐 입니다. 93. 제가 지금까지 겪어본 결과 나름대로 인정하는 남교사는 13분 정도입니다. 여교사는 2분정도 됩니다. 94. 남학생들의 성적 갈망이 빚어내는 여러가지 현상에 대해 조금은 중성적이고 냉정하게 대해 주십시오. 그 장면에 과잉대응한다 고 해서 당신의 평소 성적인 문제에 대한 태도의 결백성이 저절로 증명되는 것은 아닙니다. 95. 당신들을 보면 왜 여자들에게 오랫동안 선거권이 주어지지 않았는가에 대한 의문점이 풀리기 시작합니다. 96. 당신들은 항상 힘없는 남자들을 향해 히스테리를 발산합니다. 보조 전산교사, 기간제교사, 외부 시간 강사분들 그렇게 해서라도 정신건강을 벌충하고 싶으신가 봅니다. 97. 사대 나오신 여교사들이라면 동창생들과 연락 안하고 고립되어 있는 분들이 대다수 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스스로가 그렇게 헤쳐나왔기 때문에 98. 여교사가 많아지면 되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집니다. 조직 자체가 붕괴되어 가니까요. 99. 여학생들에게도 쩔쩔매며 질질짜는 여교사를 볼때 참으로 한심스러웠습니다. 여자들끼리는 공감대 조차 형성되지 않는 것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