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여성들의 직장 내 유리천장 타파를

위해서 여성 승진 할당제를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능력이 있어도 공무원을 제외한 여성이 고과나 평가에 의해 승진 못하는 제도를 철저히 바꿔 나가야한다.

여성공무원이나 공공부문부터 여성 승진할당제를 두는 방안을 국회와 논의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녀 임금격차에 대해서는 "남녀고용평등법에 동일노동 동일임금은 들어가있는데 그 밖의 임금차별

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미비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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