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 60대 건물주가 경기가 안풀려 힘들어하는 세입자들을 위해 6개월간 월세를 안받겠다고 통보해 화제. 2. 대구 북구 매천동의 건물주 최모(65)씨는 얼마 전 세입자 14명을 모아놓고 깜짝 선언. 3. 경기가 좋지 않으니 7월부터 12월까지 월세를 받지 않겠다고 발표한 것. 4. 최씨는 "우리는 임차인과 임대인 관계가 아니라 인연으로 닿은 가족이라는 생각에서 내린 결정"이라며 월세 면제 이유를 밝힘. 5. 최씨가 세입자들에게 6개월 동안 받지 않는 '월세'는 무려 1억원이 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