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민족문제연구소가 공개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혈서(血書)가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해 연구소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58)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김종복 판사는 31일 한국 근현대사 비영리 연구단체인
민족문제연구소에 대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정 전 아나운서에게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
그는 선고 후 기자와 만나 "민족문제연구소가 역사적 진실을 왜곡하는 것을 계속
지적하고 있기에 저에 대해 인신공격 하는 것"이라 지적하고,
"판사가 링크글 내용이 불분명하다고 하는 것은 역사적 진실에 무식하기 때문으로,
역사 공부를 새로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즉각 항소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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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30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1심 재판부는 강 변호사가 500만원, 정 전 아나운서는 300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내렸고, 2심 재판부도 1심과 같은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은 지난 1월 원심을 확정했다.
http://v.media.daum.net/v/20170831120146665?f=m&rcmd=rn
손해배상 300만원 대법원 확정판결에 이어 30만원 벌금형 받고
판사에게 무식하다고 막말 던지는 패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많은 활약해서 정부 세수 확보에 기여하기 바란다
참 근데 이 여자도 퐁듄표랑 비슷한 약속하지 않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