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IT 제품 테그리뷰 유튜버.

왼쪽은 서울사는 직장 다니는 유튜버, 오른쪽은 경주사는 유튜버

아프리카 방송 유행으로 시작된 개인 미디어 방송이 활성화 되면서, 업체형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이 등장 했고, 이미 아프리카에서나 유튜브, 다음, 네이버 등에 연애인들 처럼 소속사 개념의 계약 관계로 활동하는 개인 방송하는 사람들이 있고, 
심지어 엔터테인먼트사에서 모델을 내세워 제작이나 맨트 등의 각본을 짜주고 개인 방송인을 만들기도 함. 별거 없음 그냥 앉아서 읽기만 하면 되는거임.

그리고,
어느 개인 유튜버의 일침.

https://youtu.be/t59FkqE9tP8

해당 유튜버의 유튜브 댓글

다수의 외국 유튜버들은 제품을 어떻게 받았는지 제작 지원을 받았는지 등등 광고성 내용에 대하여 영상내부 또는 영상 설명란에 공지를 합니다. 영상중간에 직접제작한 광고를 넣기도 하며 제작협찬을 받은 사실을 감추지 않습니다. 그러한 문화가 우리나라 (테크) 유튜버들에게는 없더군요... 제품광고가 나쁜 것이 아닙니다. 부도덕한 광고, 즉, 광고주의 주문사항에 따라 광고영상을 제작하면서 금전적 관계를 맺은 사실을 은폐하는 것이 나쁜 것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많은 (테크)유튜버들이 시청자들에게 광고되는 제품이 해당 유튜버가 직접 찾아보고 고른 것이라는 착오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일부 마케팅회사도 일정 부분 문제가 있습니다. 컨텐츠에 지나치게 간섭하여 유튜버의 재량권을 침해하려 하거나 시청자들을 기망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만드는 도중 외국(미국) 업체에게 스폰서 제의를 받았는데, 기본적인 틀만 말해주고 터치하는 부분이 하나도 없어서 놀랐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마케팅 회사도 있습니다. 하지만 문화적 차이가 극명합니다. 유튜버는 돈을 주고 살 수있는 지하철 광고판 같은 존재가 아닙니다. 하나하나가 수많은 사람이 상호작용하는 커뮤니티입니다. 따라서 주문 광고 영상을 제작하는 것처럼 광고를 요청하는 행위는 수많은 사람들을 기망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부디 유튜브 제작협찬을 가볍게 생각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귀사의 브랜드의 가치에 걸맞는 대우를 해주신다면 유튜브는 서로가 윈윈하는 훌륭한 마케팅 수단이 될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유튜버와 광고주의 복합적인 상황으로 협찬광고의 부정적 이미지가 오히려 커지고 있습니다. 정당하게 광고사실을 말하는 것이 매출에 해가 되는 것은 광고영상에 개입하여 소비자에게 거부감이 드는 지나친 광고성 내용을 넣으려 할 때 뿐입니다. 유튜버의 재량권을 지켜주고 서로 협의하여 만든 광고는 절대 그러한 부작용이 없으며 매출신장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수많은 해외사례와 국내 뷰티유튜버 업계가 그러한 사실을 증명합니다. 협찬 사실은 숨길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훌륭한 브랜드와 유튜버의 협업이라는 시너지 효과가 생길 것입니다. 유튜브가 네이버 맛집 블로그 사건처럼 플랫폼 자체의 신뢰를 잃어버리면 그 피해는 기만적 광고를 올리는 유튜버와 광고주 뿐만아니라 대부분의 정직한 유튜버에게도 돌아갑니다. 부디 일부 유튜버 여러분들께서 잘못을 인정하시고 시청자들과 진심으로 소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분명 나쁜의도로 그러한 영상을 만들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이 영상이 누군가에게 피해가 되는 영상이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영상이 되길 바랍니다. 영상이 일부 유튜버분들과 마케팅관계자 여러분들께 무례했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저는 서로가 공존할 수 있는 건강한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은 마음에서 만든 것이니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정직하게 협찬여부를 기재하는 유튜버분들께는 어떠한 피해도 없을 것입니다. 기재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영상을 본 누군가가 유튜버에게 댓글을 다는 것은 사회의 정당한 자정작용의 범위 안에 있다고 판단됩니다. 또한 그러한 유튜버분들께도 정직하게 구독자와 소통할 계기가 될 것입니다.

한국내 개인 테크 유튜버들 중에 좋은 장비로 촬영되거나, 정성들인 영상 편집만 놓고 봐도 개인 유튜버 숫자가 많지 않음.
유튜브에서 제품 몇 번 검색만 해보면 관련 영상으로 줄줄이 뜨기 때문에 IT 제품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한국내 활동하는 개인 유튜버들 한두번씩은 보게됨.
 

용호수 유튜브 영상 이후 저 두 여성 유튜버에게 질문 폭주함.

소속사 있냐?, 광고 협찬 공지 왜 안하냐?, 정말 개인 유튜버 맞냐? 다니는 회사가 유튜브 영상 찍어러 다니는거 아니냐?,
둘이 리뷰 제품이 겹치거나 비슷한 계열인것, 장소나 사용 장비, 소품이 겹치는 것을 질문 했지만, 

소속사 없는 순수한 개인 유튜버라함. 그저 우연일 뿐임.
전생에 무슨 인연이 있는건지...,

출처 이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