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전현무는 "김현욱, 백승주 선배와 밥을 먹고 차를 마시러 오정연 집에 간 적이 있는데 그때 당시 오정연이 '신부 수업이 끝났다'고 하면서 커피를 타준다 길래 봤더니 커피가 담긴 김장 김치 담는 밀폐용기를 꺼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말 과장 안 하고 1년 먹을 커피가 있었다. 오정연이 밥 숟가락으로 커피를 푸는 순간 '저걸 먹다가 죽을 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워낙 커피를 많이 넣어서 덩어리가 뭉치다보니 나중에는 백승주 아나운서 치아에 커피덩어리가 묻어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고 전해 폭소케 했다.
결혼후에도 아침밥 잘 안차려줬다고..
사실 아침마다 출근하는 아나운서한테는 당연할걸수도 있지만 ㅋ
레알 성격이 극과 극이었던듯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