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풀이로 손금, 관상 등의 책을 가끔씩 보는데요
12간지, 띠궁합을 보다가 글을 한번 써봅니다
살아오면서 대체로 이유없이 부딪힌 사람들을 보면
위의 표처럼 상성이 맞지 않는 경우가 많더군요
반대로 금새 가까워지거나 끌리는 경우는
상성이 좋은 경우가 많았구요
띠궁합에는 삼합과 육합이란 것이 있습니다
삼합-
4살 차이면 볼 것도 없다는 말이 여기서 나왔죠
정확하게는 4배수의 띠들이 상성이 좋습니다
예를 들자면 이런 식입니다
육합-
12간지를 6쌍으로 나눈건데요
서로가 상생, 동조의 기운을 가지며 음양의 조화가 들어맞는다고 합니다
육합의 상성은 쥐띠,소띠 기점으로 각 끝과 끝의 띠라고 보시면 됩니다
1에서 10까지 빨리 더하는↓↓ 이 방법처럼 말이죠
(1+10) + (2+9) + ... + (5+6)
이해되시나요?
손가락으로 쉽게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쥐띠+소띠를 기점으로 시작해서
좌우에 위치해 마주보는 띠가 서로 좋은 상성인 육합입니다
하지만
육합에 해당하면서도 삼합의 상성과 맞지 않아서
서로 잘 지내다가 관계가 크게 틀어지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더 얘기하고 싶지만 그랬다가는 사짜가 될 것 같으니
전문가가 아닌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다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