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초등학생 코묻은 돈까지 삥뜯은 정부..

pppsas 작성일 17.09.26 09: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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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중반 정부는 북한이 금강산댐을 짓고 서울을 수몰시킬려는 목적을 가졌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한다

당시 소양강댐 저수용량이 29억톤이었는데 금강산댐은 200억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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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이후 방송,신문할거 없이 대대적으로 금강산댐 수몰 영상 모형을 보여준다

금강산댐을 폭파시키면 서울이 잠긴다나...

 

교수들도 나와서 그럴듯하게 인터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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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댐을 지어서 북한의 수공위협에 대처해야 한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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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이후 규탄대회를 벌이고 초등학생까지 대대적인 모금운동에 참여한다...

 

성금액은 당시 700억에 달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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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례 증축된 평화의 댐 모습이다.

 

공사비가 1700억이라고 했는데(당시로는 어마어마한 금액) 돈은 다 어디로 갔는지 성금 집행내역도 없고

 

나중에 판독한 결과 금강산댐의 최대용량은 20억톤에 불과하다는게 밝혀졌다..

 

당시 초등학생들의 쌈짓돈 마져 성금 모금하며 대대적인 사기행각을 벌인 정부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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