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를 꿈꾸는 그네

무명객혼돈 작성일 17.10.12 09: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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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구속 만기 앞두고 일본 역사소설 '대망' 심취

 

 

박 전 대통령은 2007년 한나라당 경선에서 패배한 뒤에도 도쿠가와의 이야기가 담긴 이 소설을 읽었다. (토지, 지리산 등의 역사소설도 가끔 같이 봄)

 

박 전 대통령의 측근들은 대망 속 도쿠가와의 삶에 본인의 처지를 투영하는 것 같다고 귀띔했다.

 

정치권 등에선 이 같은 박 전 대통령의 독서 성향이 출소 후 정치 일선에 복귀하려는 계획과 관련 있을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최근 박 전 대통령은 ‘1심 재판이 끝난 후 적당한 시기에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는 뜻을 주변에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http://v.media.daum.net/v/20171012083605884 

 

대망 -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라는 말을 증명하며 인내의 아이콘이 

          된 도쿠카와 이에야스가 개인적인 비극과 모욕, 생사 고비를 견디며 일본 통일

 

토지 - 서희가 조준구에 대한 울분을 토하며 한 말    

        "난 죽지 않아" 

        "찢어죽이고, 말려죽일 테야!"

 

겨나와서 정치 복귀해서 복수를 꿈꾸고 있네

 

하긴 아직도 이년을 빨아주고 동정해주는 무리들이 20프로가 넘으니까 


적폐청산 아직 시작도 안되었으니 저희도 경계심을 무너뜨리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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