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신고가 이뤄진 지 골든 타임인 하루를 넘기고도 11시간이나 지나서야 경찰은 피해자 김 양의 부모와 함께 수색에 나섰습니다.
그마저 피해자 행적을 쫓아 집요하게 CCTV를 확인한 건 자신들이었다고 김 양의 부모는 주장합니다.
김 양 부모는 집 내부 수색도 영장이 없다며 주저하는 경찰에 사정해 겨우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