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한국 축구 대표팀 추락에 끝이 없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영국 언론에서 선정한 "월드컵에서 한조가 되고 싶은 최고 인기팀"에 선정 되었다.
한국은 죽음의 조에 들어갈 확률이 높아졌다. 톱시드는 러시아를 포함해 랭킹 1위 독일을 시작으로 브라질·포르투갈·아르헨티나·벨기에·폴란드·프랑스까지 8팀으로 확정됐다. 스페인이 8위로 톱시드에서 밀려났고, 잉글랜드(12위), 우루과이(17위) 등 강호들도 톱시드를 받지 못했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월드컵 본선이 유력한 이탈리아(15위)도 마찬가지다. 그 어느 때보다도 죽음의 조 탄생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죽음의 조에서 한국이 희생양이 될 확률도 물론 있다.
냉정하게 말해 지금 현실은 월드컵에 진출한 모든 팀들이 한국과 한 조에 들고 싶어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최고 인기팀'이다. 분위기와 흐름을 반전시키지 못한다면 '동네북'이 될 것이 자명하다.
한국 축구는 끝없는 추락에 치욕까지 받고 말 그대로 "최약체" 신세가 되었다.
와 ~ 인기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