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장면 비오는 도시의 거리...
나중에 오프닝이 바뀌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이 오프닝 음악이 최고였던것 같습니다.
악기를 연주하는 남자의 뒤로 비를 맞으며 걸어가는 이남자...
다리위에 서더니...
담배에 불을 붙입니다.
담배연기가 멋있게 표현되었군요
그는 바로 중년탐정 김정일!!
은행에서 먼저 볼일 보겠다며 신분증을 보여줍니다. 물론 아무것도 아닙니다. 저 당당함... ㅎㄷㄷ
범행현장을 발견하고는 중간에 이런장면이 나옵니다..고개를 돌리는 장면...하아 내심장...
"움직이지마 움직이는 ㅅㄲ는 다 범인이여!" 하아... 이장면 진짜 주머니에서 손도 안꺼넵니다.. 와 심쿵
고민을 하다가 담배를 피울뻔 합니다. 하지만 사건을 해결하고 피워야 하기 때문에 피우지 않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일단 아무나 범인으로 지목합니다.
그리고 범인으로 몰고 갑니다. 너무 어이가 없는 추리라서 황당해 하다가...
정체를 밝혀라는 말에 밝히긴 합니다. 흠.
대들면 맞습니다.(?)
그리고 잡혀갑니다. (응?)
"사건을 해결하고 피우는 담배가 최고지..흠. 이맛에 산다니깐. 세상을 다 가진것 같아" 오 마이 핱! 뒷모습이 겁나 멋있
하지만 진짜 범인의 단서가 나오고....
다리를 떨고 당황해 합니다. 김정일은 어떻게 해결할까요
...는 개뿔 피해자의 다잉메세지를 지우고 토낍니다. 도망장면은 너무 빨라서 캡쳐도 못하겠음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뛰어난 추리솜씨로 사건을 해결한 그의 이름은 [중 년 탐 정 김 정 일]
뭐? 김전일? 코난? 걔들은 추리라도 하지 김정일은 그런거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