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고가도로에서 10대 아이들이 장난으로 던진 돌에 지나가던 차량 조수석에 앉아있던
32세 남성이 머리를 맞고 숨졌다. 퇴근중 돌에 맞아 숨진 이 남성은 5살 아이를 둔 가장이었다.
경찰은 수사를 벌여 고가도로에서 아래로 여러개의 돌을 던진 10대 청소년 5명을 붙잡았다.
미 검찰은 이들 청소년 5명을 2급 살인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
검찰청의 레이턴 검사는 "이건 개구장이 아이들의 장난이 아니다"며 이들 청소년에 대한 관용
을 베풀지 않고 전원 성인과 똑같은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9&aid=0002428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