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탕에서 생긴 일

어흥Ol 작성일 17.11.01 0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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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 어머 이렇게 고추가 큰 애를 여탕에 데리고오면 어떻게 해요~

 

 

 

엄마 - (비누칠한 고추를 씻으며) 아니, 이 고추가 뭐가 그렇게 크다고 그래요~

 

 

 

 

그러자 아들이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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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자꾸만지면 우리가 불리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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