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게도 작가의 편지와 함께든 서류는 자신의 유산을 상속하겠다는 내용의 유언장이었다. 그길로 작가의 유언장에 명시된 은행을 찾아간쟝 그런데 놀랍게도 은행에는 유언장의 내용대로 실제 작가의 계좌가 있었고 그 계좌에는 23만 달러(현재 시가 약35억)의 거액이 남겨져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쟝은 작가의 유언대로 유산상속을 요구했지만 은행이 거절하자 쟝은 은행을 상대로 소송까지 하게되었다. 하지만 법원마저 은행의 손을 들어주었고 결국 유언장을 찾아 냈음에도 친혈육이 아니라는 이유로 상속을 받을수 없었다.
한달뒤
놀랍게도 도서관으로부터 책을돌려받고 유산 까지 상속받게된 쟝 과연 어떻게 된일 일까? 한달전 재판에서 지고 모든걸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왔던쟝 엄마에게 그동안의 일을 털어 놓았다. 그런데 쟝의 엄마의 결혼전 이름은 아만다드후에브리에 였고 그녀는 작가 에밀드후에브리에의 하나뿐인 친딸이었던것이다. 이사실을 안 쟝은 엄마와 함께 다시 로마로 돌아가 자신들이 에밀 작가의 친혈육임을 입증했고 모든 유산을 상속 받을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