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1207 9시 뉴스데스크. 서울 아현동에서 도시가스가 폭발해서 열두명이 죽고 백 한명이 다침.
‘아현동 도시가스 폭발사고’는 서울시 마포구 아현1동 606 도로공원 한국가스공사 아현밸브스테이션 지하실에서 계량기 점검시 전동밸브 틈새로 다량 방출된 가스가 환기통 주변 모닥불 불씨에 점화되어 폭발한 사고이다.
이 사고로 인하여 사망 열두명, 부상 백 한명 등의 인명피해와 건물 백 마흔다섯동(전파 75, 부분파손 70), 동산 4백 서른한건, 영업손실 47점, 차량손실 아흔 두대 등의 물적 피해 및 이재민 2백 열세대 5백 쉰다섯명 등을 초래하였다.